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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리뷰 이야기~♪

미러리스 넥스트랩 카메라 어깨끈 이쁜 로프 타입 아르누보 이거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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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하세요. 생각도둑입니다. 여름 휴가는 다들 다녀오셨나요? 저는 지난주 가평에 가족들과 함께 다녀왔는데요. 카라반에서 처남댁이랑 장인어른 한가족이 모두 모여 잠을 자다보니 잠자리도 불편했고, 또 에어컨이 용량이 작아서 참....엄청 덥기도 하고, 무언가 신나고, 들뜬것보다 피로감이 더욱 쌓이는 그런 여행이 되었던것 같네요. 물론 아이와 야외 수영장에서 물놀이도 하고, 남이섬도 다녀오고, 걷고, 뛰고, 푸쉬카도 싣고가서 태워주고, 행복한 시간도 물론 보냈기도 했죠! 하지만 역시나 집떠나면 개고생이라고, 집의 편안한 잠자리가 저의 침대가 그리웠단 일정이었답니다.



푸념은 여기까지 하고요. 오늘은 제가 카메라를 구입하면서 함께 구입한 악세사리 하나를 소개해 볼까합니다. 미러리스 넥스트랩 이라고 불리는데요. 

쉽게 말해 카메라 어꺠 끈이라고 보시면 되요. 그런데 로프 타입이라서 사진을 보시면 무슨 모양인지 아실거에요. 사실 저는 티는 색상을 별로 선호하지 않아서 검정색으로 고를까 했었는데요.... 무언가 카메라와 어울리는 정열의 빨간색을 선택했답니다.

구입한지는 지난달 초라 지금 처럼 일본에 대한 불매운동전이 었는데요.

이거 카메라를 몇달동안 고민하다가 딱 구입을 해서 포스팅해야지 했는데...일본 불매운동이라 이거참 ....난감해 지더라고요.


다른것은 몰라도 카메라 부분에서 만큼은 일본기업이 거의 독점에 가까운 점유율을 보여주고 있는것은 다들 아실거에요. 사실 뭐 지금 분위기상 다르기 조금 난해한 부분이라 깊이들어가지는 않겠지만 며칠전 NO JAPAN을 주제로 친구들끼리 살짝 언쟁이 있었거든요. 강력하게 사용하지 말자는 친구가 있었는데...

그 친구가 결국 사과를 하는 상황이 벌어졌는데요. 그 중심에는 카메라가 있었네요.

그렇게 욕을 하고 , 안쓴다고, 하고, 안먹고, 여행안간다고 했는데...

한달전 구입한 미러리스 카메라는 ...뭘까요? A6400 ^^

웃으면 안돼지만 ...이 부분은 ... 삼성의 카메라 시장 철수가 조금 아쉬울 따름이네요.



미러리스 넥스트랩 카메라 어깨끈 로프 타입 아르누보는 메이드인 코리아 랍니다.




마치 산악장비에 들어 있는 로프를 연상케 하지 않나요? 

저는 군대시절 고등산악을 할때 ^^ 그 로프가 생각이 났네요.

또 경계근무를 나갈때 포승줄 같은 느낌도 났고 말이죠!

나중에 오래 사용해서 해지고, 낡게 되면 집에 보관하고, 

그런 용도로 사용을 해볼까요? ㅋㅋ

갑자기 또 엉뚱한 이야기를 했네요 ^^



시중에 판매하는 이런 타입의 넥스트랩은 20만원이 훌쩍 넘는 제품들이 있답니다.

그런데 사실 제 기준으로는 악세사리로 그정도의 비용을 지출하는것이 조금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자금이 부족하거나 그런것이 아니라 카메라 끈을 20만원주고 사느니 차라리 영상도 찍을거니까 마이크를 사는게 낫겠다는 생각을 했네요.


그래서 찾다 보니까 국내 제조사에서 이렇게 만들고 있기에 검색을 해보고 바로 구입을 했드랬죠!!



카메라와 연결되는 부분의 가죽에는 아르누보라고 쓰여 있네요.

동글한 링을 카메라와 연결하면 장착은 끝이 납니다. 

저는 85년 생인데요. 다들 제나이 무렵에는 초등학교 시절 지금처럼 스마트 도어락이 아닌 열쇠를 이용해서 집의 현관문을 열고 닫았잖아요. 

그때 한번쯤은 열쇠를 이런 고리에 넣고 빼고 해보셨을거에요.

갑자기 말이 나와서 그런데 아련한 ...추억이 떠오르네요.

오토바이 가게에서 주는 열쇠고리에 온갖 키를 주렁주렁 달고 다니시는 어른들이 그 시절에는 참 많았었는데 말이죠^^ 그것도 한때 멋이었죠!!

지금 사람들은 이해를 못하겠지만요^^



꽤 견고하다고 해야 할까요? 끈어진다거나 뭐 그럴 염려는 전혀 없어 보이네요.

그리고 조금 험하게 다루고 했었는데요. 아무 이상없이 한달정도 지난는데 아무 문제가 없어보입니다. 현재까지는 말이죠^^


저는 사진만을 처음 생각해서 A9으로 구입을 하려고 했었거든요. 

그런데 이것저것 비교도 해보고, 요즘은 또 유튜브가 대세잖아요.

아들의 성장하는 모습도 찍어주고, 그러면서 편집 공부도 하고, 또 제가 이번에 다시금 공부를 해보고 싶어서 방통대 영상미디어 학과를 진학했거든요. 

그래서 두가지 모두 만족시킬수 있는것이 바로 최신에 나온 팀길을 한다는 제품으로 유명한 A7M3를 구입했답니다. 최고의 사양에서는 조금 떨어지지만 상위모델들의 장점만 쏙쏙 뽑아와서 팀킬을 하는 제품이다 라고까지 불리는 풀프레임 미러리스인데요.


참... 불매운동이 한창이라... 뭐 ...딱히 드릴말은 없지만 좋기는 좋네요.

삼성이 조금더 끌고 갔더라면 ... 지금 반전의 기회가 되었을 수도 있었을 텐데...라는 생각에 아쉬움을 남기네요. 조만간 엘지가 카메라 시장에 진출한다는 루머도 돌고 있고, 카메라 시장에서 우리나라의 제품이 비율을 조금씩 찾아왔으면 하는 바램도 있네요.


검정색 바디와 빨간색 로프...왠지 모르게 잘 어울리기만 합니다. 

이번 여행에도 가져가서 많은 영상과 사진을 담아 왔는데요. 

나중에 포스팅할 때 한번 사진과 유튜브에 올린 영상을 보여드리겠습니다.


로프가 참 잘 어울리기는 하네요.



로프의 굵기는 약 1CM가 조금 안되고요.

길이는 쭉~ 펼치니까 1M정도 되더라고요. 

사진에서 보시듯 지금 A7M3 바디에 24-70GM을 마운트하고, 목에 걸어보니까 축~ 쳐지네요 ^^ 렌즈를 잘 고려하셔서 목에 거시든 손에 감고 다니시든 하시길 바래요.

그냥 보급형 미러리스라면 아무 문제가 없겠지만 풀프레임 미러리스 혹은 렌즈가 조금 크다면...음... 조금 곤란할 수 있겠네요.



이렇게 미러리스 넥스트랩 카메라 어깨 끈 이쁜것을 찾고 계시다면 이런 로프타입으로 또 국내에서 만든 아르누보 요거 괜찮으니까 한번 고려해 보시길 바래요.


저의 유튜브 채널에도 놀러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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