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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먹방 이야기~♪

천안 신방동 맛집 배부장찌개 동태탕 김치찌개 점심메뉴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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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신방동 맛집 배부장찌개 동태탕 김치찌개 점심메뉴 추천이요~

저도 그렇지만 직장인들의 가장 큰 고민은 출근과 동시에 오늘점심 뭐 먹을까? 이게 가장 큰 난제가 아닐수 없는데요. 항상 먹던것들은 무언가 질린다고 해야하나? 뭐 딱히 그런것은 아니지만 무언가 색다른것을 먹고는 싶지만 너무 과하지 않고, 뭐 이런저런 고민이 있었는데요. 팀장님이 추천해서 한번 다같이 점심을 먹으러 가보았답니다.

결국 먹고나면 ㅋㅋ 아무것도 아닌데 쓸데없이 고민을 하는것중에 하나가 바로 점심메뉴가 아닐까 하는데요. 이주에 걸쳐 세번을 갔었거든요. 두번은 김치찌개 한번은 동태탕 따듯한 국물에 흰쌀밥 정말맛있게 먹었답니다.

역시나 한국인의 밥상에는 국이나 찌개를 빼놓고는 말을 할 수없을정도로 사랑하잖아요. 그러면 가게안으로 한번 들어가 볼게요.




가게의 위치는 신방초원 앞쪽에 형성되어 있는 먹자골목 들어가는 입구쪽에 있답니다. 볼링장 가는길... 지금 앞쪽에 2차선 도로가 너무 비좁아 차량이 자주 막히기 때문에 도로를 조금더 넓이는 공사가 진행중에 있답니다. 현대홈타운에서 향촌현대가는 방향으로 말이죠...



천안 신방동 맛집 배부장찌개 영업시간은 

오전11시 부터~ 오후 11시까지 12시간 영업을 하는데요.

도중에 브레이크 타임이 있기 때문에 피해서 가셔야 할거에요.

브레이크 타임시간은 오후 3시부터~ 오후4시30분까지 1시간 30분입니다.

그리고 조금 특이한점이 있다면 한창 피크타임일 토요일에 휴무를 하시네요.

저녁에는 가볍게 술한잔 하기에도 좋을것 같은데 말이죠! 일요일이라면 조금 이해를 할법도 한데 다소 신기하긴 합니다.



두번에 걸쳐 촬영한 사진이기 때문에 ㅋㅋ 손님들이 조금 다를거에요. 김치찌개 먹을때 동태탕먹을때 저도 모르게 둘다 찍어서 사진을 버리기 아까워 이렇게 올려봅니다. 둘다 맛있었지만 역시나 비오는날 동태탕은 따봉이라고 말할 수있었답니다.

팀장님도 집이 신방동이고, 저도 마침 차를 가지고 출근을 안하고, 얻어타고 왔기에 비도오고, 술생각도 나고, 동태탕에 반주삼에 소주한병 팀장님과 나누어 먹었는데... 몸에서 열기가 돌면서 오래간만에 낮술 ... 정말 기분이 좋았네요. 칼칼하고, 얼큰한 국물과 함께 소주는 날씨도 꾸리꾸리하고 좋잖아요.



마치 60~70년대의 그런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인테리어로 TV속에서만 보았던 그런 모습을 실제로 보니까 다소 신기하기는 했습니다. 은은한 조명아래 안에 필라멘트가 보이는 투명전구, 그 아래 배부장찌개 간판이 아주 빛이 나는듯 했네요.

막걸리와 파전을 팔아도 어색하지 않은 분위기... 대포집으로도 딱 어울릴것 같아요.



천안 신방동 맛집 배부장지개 메뉴판이랍니다.

돼지 김치찌개랑 동태탕이 주메뉴라고 하고요. 국물닭 볶음탕과 꼬막무침, 제육볶음도 괜찮다고 하더라고요. 앞으로 3번정도 더 가보면 될 것 같습니다^^.

계란후라이도 있으니 점심때 가신다면 하나 시켜서 드셔도 될 것 같아요.

저는 갈때마다 시켜야지 하다가 까먹어서 세번을 갔는데 아직도 못먹었네요.

멍하니 메뉴판을 한동안 뚫어져라 보고서 말이죠^^

포장도 되니까 집에서 데워서 드셔도 좋을것 같아요.



찌개 안에 넣을수 있는 사리들입니다. 각자 기호에 맞춰서 넣어 드시면 될 것 같고요.

저희는 김치찌개 먹을때 라면사리를 넣어서 먹었답니다. 

수제비사리도 괜찮다고 하는데...다음에는 요것으로 한번 넣어볼게요.



양은냄비? 이것은 양푼이라고 해야되겠죠? 두부위에 고추가루가 팍팍~ 

아주 먹음직스럽게 나왔는데요. 팔팔 끓여서 그릇에 덜어 먹으면 그 맛이 그냥 따봉이랍니다. ㅋㅋ 저도 옛날사람?답게 따봉이라는 단어가 자꾸 튀어나오네요. 요즘 스타일에 어울리지 않게 말이죠! 시대를 앞서가야 하거늘 ...ㅋㅋㅋ



안에 건더기도 엄청 많고, 돼지고기 살도 아주 튼실하네요.

비주얼이 꽤 괜찮은데요. 밥을 올때마다 두공기씩 먹어버리는 팀장님^^

정말 먹성이 좋으십니다. 땀을 비오듯 한바가지 쏟아버리시는... 저는 무슨 싸우나 온줄 알았네요. ㅋㅋ 골았어~ 골았어~ 술좀 그만 드셔요~^^



라면사리를 추가하고, 뿔기전에 서둘러 먹어보았는데요. 

오~ 이거 괜찮아요. 역시나 우리나라 사람들 라면 참 좋아해요^^

팀장님과 저 서둘러서 둘이 다 건져먹고, 여직원은 안먹었네요.

우리를 위한 배려인가? ^^ 먹는게 불쌍해서 니네 다먹으라고 한것인가?ㅋㅋ

아무튼 정말 맛있게 먹었는데요.

먹을때는 정말 이 기쁜 어떻게 표출을 못하겠네요. 안그래요?

예전에 같이 일하던 실장님이 연세라고 해야하나?50이 조금 넘었는데...

나는 모든 욕구가 사라졌어 나이먹으면 성욕으 불타오른다고 했는데...

개뿔 나는 식욕빼고는 모두 없어진지 오래야... 엄청 잘 드셨죠!

저는 소인줄 알았어요^^ 제가 바라보는 눈빛을 읽으셨는지...저를 쳐다보시면서 다 이해해 그런표정이제 익숙해 ㅋㅋ 괜찮아 그런데... 뚱뚱하지 않아요. 그렇게 드셔도 운동하시고 , 아주 자기 관리가 철저하신분... 다만 많이먹는다는거 ^^



반찬의 기본세팅은 콩나물 무침과, 어묵볶음 ,열무김치, 조미되지 않은김... 어렷을때는 정말 싫어했던 김인데...요즘은 입맛없을때 싸서 먹으면 괜찮더라고요.나이가 들면서 입맛이 조금 바뀌나 봐요. 그리고, 청양고추가 들어있는 저 간장에 찍어 먹으면 더욱 맛있답니다. 



이것은 동태탕 먹을때 주는 고추냉이와 간장인가?아주 다 넣고, 코가 뻥뚫리게끔 조제를 해보았답니다. 역시나 흐아 ~ 콧구멍이 엄청 후끈 달아오르네요^^

갑자기 왜 정주하씨가 생각나지? ㅋㅋ



이번에는 동태탕이랍니다. 시원한 국물에 마시는 소주는 정말 일품이죠! 날씨도 구질구질 한데... 때마침 차도 안가지고 왔겠다 소주를 아끼고 아껴 한병을 나누어 먹었네요. 저는 곤이를 팀장님은 다 , 여직원은 알? 이렇게 아주 취향도 달라서 먹는데 아무문제없이 싹싹 다 긁어 먹었네요. 



오늘 딱~ 비도 오고 하는데... 점심메뉴가 고민이시라면 천안 신방동 맛집 배부장찌개에서 동태탕에 소주한잔 어떠실런지? ^^ 점심시간이라 반주가 부담되신다면 얼큰한 동태탕만 드셔도 충분히 만족하실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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