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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먹방 이야기~♪

천안 배달맛집 성정동 아구야 아구찜 기가막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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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되다보니 수많은 먹거리가 등장을 하기 시작했네요.

대하부터시작해서 꽃게탕에 집나간 며느리를 돌아오게 한다는 전어까지 그밖에 수많은 먹거리가 먹자골목부터 아주 거리 곳곳에 걸어다니는 사람의 후각을 자극하기에는 충분해 보입니다. 퇴근길 혹은 저녁시간에 잠시 밖에 나와 산책을 한다거나 운동을 하러 나갈때 엘리베이터를 타면 수많은 배달원들이 들락날락 그 작은 공간안에 어떤 음식을 시켰는지 ㅋㅋ 알기에는 충분해 보이는 향이 가득 담겨져 있더라고요.

후각을 자극하며 느낀 냄새로 인해 나의 뇌는 배고품과 출출함을 느끼네요. 밥은 조금전에 먹었어도 말이죠^^ 저희 집도 꽤 많이 배달음식을 시켜먹는 편인데요.

와이프나 저나 매콤한 음식을 좋아하기에 그러한 유형의 음식을 자주 먹는 편인데요.

이번에는 천안 배달맛집 성정동 아구야 아구찜 요것을 한번 먹어보았답니다.



해물요리를 와이프가 꽤 좋아하거든요. 바닷가에서 살아서 그런지 약간 그런 경향이 없잖아 있긴 합니다. 장인어른도 그러하시고, 저는 뭐 딱히 좋아하는 음식도 없고 ㅋㅋ 싫어하는 음식도 없고, 주면 다 먹는 막입이기에 매콤하고, 얼큰한 것이라면 마다하지 않죠^^



천안 배달맛집 아구야 주문표는 요렇게 시켰답니다. 아구찜 커플?세트와 공기밥과 볶음밥을 추가했답니다. 매운맛으로 말이죠!! 

포장용기에 잘 담겨져 왔기에 뚜껑을 따니까~ 짜잔~ 이런 비주얼이 등장했답니다.

한눈에 봐도 매콤해 보이면서 콩나물이 가득 담겨있는 맛깔 스러운 비주얼이랍니다.



사진을 허접하게 찍어서 더 맛있게 보일수도 있는데 ㅋㅋ 이정도로 만족해야 겠네요.

그리고 볶음밥도 꽤 비주얼이 괜찮아 보입니다. 맛도 제법 입맛에 맞았고요.

집에서 먹는 집밥보다 어쩌면 ㅋㅋ 배달음식의 맛에 강하고, 자극적인 그런맛에 더 길들여 진것 같습니다. 



위에 김가루는 진리가 아닐수 없네요 ^^ 

간장에 와사비, 그리고 콘치즈였던가? ㅋㅋ 옥수수...아들이 먹는다고, 만지작 거리다가 ㅋㅋ 얻어버렸네요. ㅋㅋ 쓰러졌어... 흘렸어... 못먹어 ㅋㅋㅋ 삼단콤보를 날리는 아들...그래 못먹어 짜샤~ ㅋㅋ



커플세트? 이것을 시키니까 계란찜은 함께 세트로 오는 모양이에요. 메뉴를 선택하면 와이프가 다 시키기 때문에 저는 세트인지 단품인지 ㅋㅋ 사실 잘 모르는 경우가 많거든요. 우지니도 밥을 먹어야하니까 거의 계란찜은 필수거든요. 계란은 참 잘먹어요 삶은것도 그렇고, 후라이도 그렇고, 계란찜도 단연 잘먹고요. 또 매콤한 음식을 먹으면 매운 느낌을 가시게 하는데도 이만한게 없거든요. 쿨피스와 함께 말이죠!!



깍두기와 동치미도 있는데요. 우지니가 또 제입맛을 닮았나 보더라고요.ㅋㅋ 동치미의 살짝 새콤하다고 해야하나? 시큼하다고 해야하나? 그런맛도 좋아하더라고요. 물김치도 제가 좋아하는데 밥먹을때 ㅋㅋ 동치미 국물을 계속 달라고, 밥도 안먹고, 너무 짤것같아서 주다말다 주다말다 했네요.



식혜도 하나 왔는데... 시중에서는 한번도 못본거네요. 동원것인데...



파전도 왔는데.. 요것도 맛이 괜찮더라고요. 파전을 보니 또 막걸리가 생각이 납니다 ^^ 아거 아구찜 시켜놓고, 아구찜 사진은 첫번째 한장만 떡하니 올려놓고 ㅋㅋ 그 다음부터는 쓸데없는 소리만 구구절절 늘어 놓는거 같습니다. 



우지니가 좋아하는 계란찜에 밥을 비벼? 버무려?서 숟가락으로 한입한입 먹고 있는 모습... 밥은 먹고 있지만 시선은 다른곳에 가있네요. 항상 밥상머리에 장난감 아니면 유튜브용 테블릿 PC 이렇게 밥을 먹이면 안된다는것을 알지만 가만히 있질 못해서 이거참 ... 그래도 가끔 그런것들을 보여주거나 놓지 않고, 먹이고는 있는데... 몇번 안된다는거... 이게 육아라는게 생각과 현실적인 행동이 일치않는게 너무 많아 , 저는 솔직히 하루에 1시간도 안 놀아주지만 ... 와이프는 ... 너무도 힘들어 보이네요.

특히 밥먹을때... 상당히 오랜시간이 걸리죠! 



우지니의 시선은 바로 테블릿PC에 있었네요 ^^ 이게 있어야 아주 집중해서 밥을 잘먹긴 합니다. 정말 배가고프지 않으면 집중할 수있는 무엇가를 줘야해요.


다시금 돌아온 아구찜 ^^ 아주 내용물이 알차고, 실합니다.

여기저기 리뷰나 지인들이 먹어보고 맛있다라고 해서 시킨곳이다보니 역시나 괜찮긴 합니다. 요즘 체험단이나 마케팅 대행업체가 너무 많다보니 키워드가 맛집으로 제목을 정하지 않으면 노출이 안되다 보니 저도 그랬지만 다들 그렇게 적잖아요.

그래서 솔직히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이게 진짜 맛있는 곳인지 포스팅을 위해서 쓴것인제 체험단에 마케팅 업체인지 알길이 없잖아요. 그렇다면... 그 지역에 사는 사람에게 물어봐야 하죠^^ 요즘 전국각지에 사는 친구들 한명 이상씩은 다 있잖아요.

카페나 이런곳 맘카페 특히 그곳에 물어보는게 더 정확한 맛집을 찾는 방법이 아닐까하네요. 



콩나물도 아주 듬뿍 집어서 입속으로 집어 넣고, 냠냠~ 씹어 먹고, 아구도 먹고, 김이 모락모락 나는 흰쌀밥 위에 올려놓고, 게걸스럽게 엄청 맛있게 먹었답니다.

뻘건 양념을 입주변에 묻혀가면서 말이죠!!

소주가 생각났지만 이날만큼은 저녁에 작업할 것이 남아 있어서 간신히 참았답니다.

술을 마시고도 솔직히 할 수있지만 저는 술을 마시면 집중력도 조금 흐트러지겠지만 ㅋㅋ 잠이 몰려와서 그게 가장 곤욕이에요. 그래서 이좋은 안주를 두고도 소주한잔 마시지 못한게 너무 아쉬웠답니다. 

아구찜이 가격이 저렴한 편은 아니긴 한데요. 이정도 가격이면 꽤 나쁘지 않고, 실속있께 먹은게 아닐까 합니다. 대부분 3~4만원인데 반해 계란찜에 볶음밥에 다해서 저희가 결제한 가격은 배달비 포함 3만 4천원이면 나름 괜찮게 먹었다고 할 수있을것 같아요.



갑자기 밥먹다 말고, 자두를 먹는 우지니... 여름이 지나 쌀쌀한 가을이 왔지만 몸에 열이 많은 우지니는 아직도 통풍이 잘되는 옷을 입고, 집에서 아주 난리가 아니랍니다. 

이제 10월이니까 긴팔을 서서히 입혀야 되지 않을까 하네요. 그러고 보니 이게 벌써 두달전이네요. 아... 그떄는 여름이었구나... 



아무튼 저도 와이프도 맛있게 한끼 저녁을 해결했고요. 우지니도 계란찜으로 든든하게

?ㅋㅋ 한끼 해결했네요. 


소주안주로도 딱 좋은 천안 배달맛집 성정동 아구야 아구찜 오늘 저녁에 밥상위에 한번 올려보시는것은 어떠실까 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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