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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을 이야기~♪

거제 벨버디어 뽀로로 키즈카페 우지니 추억의 사진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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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2년여 시간이 지나가네요. 

2018년 12월 크리스마스 시즌에

다녀온 사진이거든요.

거제 벨버디어 뽀로로 키즈카페 

최근 조금 실내의 구조라고 해야하나? 

테마가 조금 변경되었다는 소리를 

들었거든요.

그런데... 코로나 여파도 있고, 그래서 

못갔네요. 올 여름 휴가쯤에 다시 

가볼 계획인데... 그전에

모두 바이러스들은 자취를 감추겠죠?



거제 벨버디어 한화리조트 안에는 뽀로로 파크 키즈카페 말고도 다리집과 기타 여러 맛집들이 푸드코너에 입점되어 있기때문에 이곳을 ^^ 숙박이 아닌 식사를 하기위해도 많이 오신다고 하더라고요. 젊은 사람들의 핫 플레이스이자 데이트 코스로도 자주 이용 되는 곳이라 주말에는 사람들로 바글바글 하다고 하네요.



실내에는 뽀로로 파크가 키즈카페로 있고, 

야외에도 있는데... 사진을 어디다 두었는지 찾다가 포기 했네요. 

일단 어딜 가든 사진은 많이 찍어 놓긴 하는데... 

다 폴더에 정리까지도 해놓는데... 

사진이 워낙에 많다보니 이렇게 몇년이 

지났음에도 포스팅을 못한 사진들이 수도 없답니다. 


갑자기 우지니 사진을 보다가 생각나서 포스팅을 하는거지만 ...

정말 많이 변했네요. 


이때만해도 말을 제대로 못하고, 

앞에 한글자씩만 이야기를 했었거든요. 

핸드폰이면 핸핸 이러고 ㅋㅋ 삼촌은 

사파라고 불러고, 숙모는 수파라고 부르던 

그 언어 울렁증 시기라 해야 할까요? ^^

하지만 와이프는 다 알아듣고, 

온몸으로 의사표현을 하던 ... 

^^ 생각만해도 기분이 묘하네요.




이때만해도 뽀로로밖에 몰랐는데... 아주 요즘은 헬로카봇이라던가 경찰차 또 소방치니 아무튼 여러가지를 이야기 하지만 저는 ...사실 잘 몰라요 폴리 친구들 밖에 ^^



신기한지 크롱이랑 뽀로로를 하루종일 만질 기세네요.



안아도 보고, 쓰다듬어도 보고, 아주 애정 가득 사랑을 듬뿍 주고 있네요.

아빠는 너의 사랑에 목말라 있는데... 나에게나 좀 안아주고 그러지...

괜히 질투와 샘이 나네요.^^



실내는 생각보다 넓지는 않았어요.

일반 동내에 있는 키즈카페에 비하면 비슷한 수준 또는 조금 큰 수준이었는데요.

뽀로로라는 테마가 입혀져 있기에 많은 사람들이 찾는게 아닐까 하네요.



통통이도 신기한지 한참을 멍하니 바라보다가 또 손도 만져보고, 안아도 보고, 참 포옹을 좋아하는데... 저는 스스로 안아준적이 없네요 ^^ 안아달라고 하면 여러번 튕기다가 젤리줄때만 안아주거든요.



볼풀장에도 들어가서 조심조심 앞으로 가보기도 하고, 넘어져서 저를 찾기도 하고, 참 2년이란 시간이 정말 큰 차이를 보이네요 ^^

이때는 진짜 볼살이랑 엉덩이랑 완전 포동포동 했는데...

지금과는 또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는 우지니...



정글짐도 있는데.. 이곳에서도 한참을 놀았네요.

겨울이라 살짝 두꺼운 털옷을 입혔는데... 

땀을 삐질삐질 흘리면 질주 하는모습 ...

그렇다고 윗옷을 벗길수도없고 참...



계단도 천천히 내려갔다 올라갔다

무한 반복중...엄마 손을 잡고 올라갔다

내려갔다도 여러번 ^^





역시나 이때만해도 우지니가 가장 좋아했던것은 

편백나무 ^^ 알갱이로 발바닥을 

지압도 시켜주고 뿌리기도 하고, 

킬킬 거리며 웃는 모습이 참 너무도 이뻣는데...



사진을 찍으니까 뒤돌아서 

못찍게 막아버리는 심술쟁이...



이것은 루피인가? 패티인가? 갑자기 헷갈리네요.^^



사람이 점점더 모여들고 있는 가운데... 뽀로로 공연을 위해 점점 모여드는 사람들...

그런데 우지니는 이때까지만해도 흥미를 잘 느끼지 못했네요.

이때는 우지니가 뭐랄까 유튜브를 안볼때거든요. 지난해부터 보여줬거든요.

TV에서 가끔 뽀로로를 보여주긴 했지만요. 뭐 그래서 그런것인지 공연을 하는데... 크게 집중을 못하고  디지털 스케치로 ^^ 이동했죠 혹시 그래도 모르니 그때 당시의 공연 유튜브에 올려놨거든요. 여기에 링크 달아드릴게요.

허접하긴 해도...누군가에게는 도움이 되겠죠





프린팅 되어 있는 종이에 색칠을하고, 글씨를 적어서 기계에 올려 스캔을 하면 벽면에 그림이 등장한답니다. 이거는 다들 아시죠?


우지니는 색칠을 하는것인지 낙서를 하는것인지 ㅋㅋㅋ

그냥 난리도 아닌.... ^^




다들 뽀로로 공연을 보기위해 앞자리를 서로 앉는데... 우지니는 나몰라라 혼다 방황중 ㅋㅋㅋ 강제로 끌고와서 보여주려고 했는데...난리를 쳐서 다시 풀어놨네요. ㅋㅋ



다들 관람을 보고 동영상도 찍고 난리도 아니었는데...

선장이 되어 배를 조정중인 꼬마 선장 !!



그러다 환호소리에 뒤를 살며시 돌아보는듯 하지만 다시 자기일에 집중...

그래서 와이프와 바통을 터치하고, 제가 동영상을 찍었죠!

나중에 다시 보여주려고요.



부엌놀이도 하면서 서랍을 열어놓으면 닫고 ^^ 얼마나 웃겼는지...

일부러 계속 열어놓고, 닫으라고요.

그런데 끝까지 닫네요 ㅋㅋ 또 열어 놓으면 놀다가 보이니까 와서 닫고 ^^



카드에 과일을 잔뜩 담아서 뽀로로 친구들에게 가서 하나씩 먹여주더라고요 ^^

아이들의 이 순수함 ...


뽀로로는 포도를 주고, 크롱은 오렌지를 주고 ^^

여기있는 뽀로로 친구들은 우지니가 주는 과일을 엄청 먹어서 배가 부를듯 하네요.





지금은 기저귀를 떼고 속옷을 입지만 ...

이때만해도 기저귀를 차고 있었죠!!

개인적으로 기저귀 갈아주던 그때가 참 좋았던거 같네요.

뽀송뽀송한 엉덩이도 자주 만져보고 ^^ 

다리도 주물러 주고, 스킨쉽을 할 수있는 유일한 시간이었기도 했죠!!



지금은 엉덩이를 한번 만져도 

아빠 그러면 안돼 !! 혼나!!

선생님이 만지면 안됀다고 했어...

맞는 말인데... 무언가... 밀려오는 이 서운함 ... ㅠㅠ



한바퀴 다 돌고 , 정글짐에서 피날래를 장식하고, 바로 건너편 ...

물놀이 하는곳으로 이동 ~


귀여운 앞치마랑 슬리퍼를 신고, 이것저것 만지작 거리는 우지니^^

무언가 신기함에 이것저것 만지작 만지작 거리다가...

거제 벨버디어 뽀로로 키즈카페의 일정은 마무리 ~ 

우지니의 추억의 사진 ... 올해는 어떻게 바뀌었는지... 다시 가보자....


https://blog.naver.com/2537sean/221444894153


네이버 블로그에 올렸던 저의 예전 포스팅 ^^ 더 정확한 정보는 여기에 ...


그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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