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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먹방 이야기~♪

천안 성정동 달인 즉석 계란말이 김밥 장아찌 맛이 일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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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진짜 일주일에 한번 꼴로 먹었던 계란말이 김밥 ...

맛도 있거니와 빠르고, 쉽게 먹을 수있어서 

업무가 바쁜날 정말 자주 찾았었는데요. 

언제부터인가 먹는 빈도가 조금씩 길어졌네요^^


아무리 바빠도 점심은 든든하게 먹자고 직원들과 이야기를 하였기 때문에 뭐 든든하고 조금 점심시간을 여유있게 가지기로 했죠!

다 먹고 살려고 하는데 밥도 거르면서까지 뭐... 아무렴...^^





그러던 통해 코로나 사태로 출근만 하고, 재택근무를 하는 비율이 늘어났고 , 또 몸상태가 좋지 않으면 출근을 안해도 되기에 요즘은 뭐랄까 의욕도 상실되고, 업무에 집중도 잘 안되고 그렇답니다. 입맛도 크게 돌지 않고, 그랬는데... 와이프가 오래간만에 먹고 싶다고 이야기해서 방문해서 직접 포장해 왔답니다.

마스크에 손소독제까지 무장을 하고, 외출을 했죠!


모텔이 많은 안쪽에 주차를 잠시하고, 걸어서 이곳까지 오는동안 사람 한명 마주치지 않았네요. 유흥가 주변이기도 하거니와 바이러스 때문에 유동인구는 거의 없음을... 다시한번 느끼네요. 심리적 불안이 참...무섭구나...



뭐지 이 썰렁함은... 제가 조금 이른시간에 방문하긴 했지만 ... 진짜 예전과 다른 분위기에 사뭇 여러가지 생각이 머릿속에 스쳐지나갑니다.

진짜 바이러스 하나가 감염도 감염이거니와 경제도 작살을 내고 있구나 싶은게... 얼른 종식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네요. 저절로 한숨이...



제가 처음 이곳에 와서 먹었을때는 4500원인가 했던거 같아요. 약 10년정도 시간이 지났음에도 1000원이 올랐으니 해년 100원정도씩 오른거라 볼 수 있네요.

이제 김밥도 이제 간편하게만 먹는 그런 음식에서 한끼 든든한 식사로 자리를 잡아 가고 있답니다. 꼬마 김밥이라는것도 등장했고 말이죠!!

김밥은 싸고, 대충 때운다는 생각은 옛말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네요.



주문을 하고, 매장을 한장 한장 사진으로 담아 보았답니다.

점심때 양옆으로 직원분들이 쉴 새없이 계란을 깨고, 김밥을 말던 그 모습이 어렴풋이 기억이 나네요 ^^



그렇게 1인분 포장 ... 2인분을 살까 하다가 오래간만에 컵라면에 먹고 싶은 생각에 일인분만 샀는데... 2인분 살것을...집에 가자마자 후회를 했네요^^



성정동 일대 거리에는 사람이 없네요. 

일부러 마주치지 않으려고 한것은 아니지만 주차된 차에 오고 가면서 계란말이 김밥집 직원을 제외하면 동선이 겹쳐서 마주친 사람이 한명도 없었답니다.

이런일이 일어나기도 쉽지 않은데...

서로 동선이 겹치기를 싫어 해서 그런가... 혹시나 하는 생각에... 이거참 ... 불안이라는게 사람들 마음속에 싹트기 시작하면 정말 무서운일이 벌어질것 같은데...

얼른 사라져라 바이러스야~



천안에 산다면 이곳을 모르면 간첩에 비유될 정도죠! 

유사한 가게들이 상당히 많이 등장을했는데요.

제가 또 여기 저기 다 먹어봤는데요.

짝퉁이라고 말을 할 수있지만 겉은 비슷하지만 결국 따라올 수없는게 있어요.

바로 장아찌의 맛... 여기는 이것만 따로 반찬으로 팔아도 될 것 같다는 생각도 여러번 해보았고 ^^ 예전에는 갈때마다 따로 팔진 않냐고 여러번 물어봤는데... 사장님이 웃으시면서 안판다고, 그대서 더 많이 넣어주셨었는데...^^


그만큼 장아찌의 맛 따라올수가없죠!!


라면이랑 먹으면 딱일것 같은데 왜 안하세요라고도 물어봤는데...

계란말이 김밥 만드는데도 시간이 오래걸려서 여유 시간이 없다고 말씀하실정도였는데... 


그래서 등장한 우동... 그 둘의 조합도 상당히 괜찮죠!!


SBS 생활의 달인에도 나왔었고, KBS 여유만만 이라던가... 각종 TV에서 나왔던 맛집...



비주얼은 이렇습니다. 꼬마 김밥에 겉에 계란을 두른 친구...

그리고 짭쪼름한 장아찌를 이렇게 올리면 그냥 게임오버...



이렇게 한개 두개 먹다보니 2인분을 안사온것을 바로 후회를 하게 되었죠!

저는 컵라면을 먹고 싶었지만 전날 샤브샤브 먹을때 육수랑 칼국수를 조금 덜어놓고, 오늘 먹을 메뉴를 선정해놓은 김여사... 칼국수랑도 나름 괜찮았는데요.

무언가 양이 조금 부족한듯 해서 저는 결국 컵라면까지 하나 물을 부어서 먹었답니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1인 1김밥 이것은 매너인듯 합니다.

둘인데 하나만 사가면 나중에 결국 의가 상하게 된다는 마법의 김밥^^



천안 성정동 달인 즉석 계란말이 김밥 장아찌와의 맛 일품이야 너는 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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