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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관련 상품 리뷰~♪

마이크로 킥보드 미니 21개월 아기 장난감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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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 킥보드 미니 21개월 아기 장난감 어때요 ?

저는 20개월때 미리 다음해 봄을 생각해서 크리스마스

선물이라고 하기에는 조금 그렇지만 미리선물? 뭐 특별히

기념일이기에 준것이 아니고^^ 내년...그러니까

올해 봄에 타려고 미리 구입을 했답니다.


지난해 봄과 여름에 아들이 놀이터에 놀러 나가면 형아들이 

킥보드를 타고 노는 모습을 보며 자꾸 우와우와 하면서

쳐다보기에 안스럽기도하고, 뭐 이런 저런 생각이 들었는데요.


이제 조금 컷다고 아주 ^^ 티를 팍팍내네요. 


불당동 모 가게에 갔다가 구입을 하려고 했었는데 

너무 불친절해서 그냥 돌아 왔답니다. 

와이프는 구입을 하려고 작정하고 간것인데

표정이 안좋더라고요. 궁금해서 물어보는 질문을 

진짜 성의없이 답변을 하고,  팔기 싫은것 처럼 빨리가 귀찮아 

이런 표정으로 진짜 ...그냥 돈만 받고 일하는

사람이야 라는것을 알리고 싶기라도 한듯 보였네요.

참 ... 가게 주인이었더라면 

어떤 심정을 지었을까 내심궁긍하네요.


그리고 집에와서 인터넷으로 검색을 해서 구입을 했답니다. 

파란색이 무난해 보였지만 와이프는 노란색이 

이쁘다며 이것으로 하고 싶다고 해서 이것으로 결정했답니다.



구입하고 보니 파란색보다 더 이쁜것 같더라고요.


3세이상 최대 25kg까지 탈수 있다고 쓰여 있는데요.

초등학교 저학년까지는 타지 않을까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육아교육전에 갔을때 원래

구입을 하려고 했었거든요 . 그런데

지금은 바로 못타니까 미니바이크처럼 안장이 있는것을

구입하려고 하니까 또 디자인이 마음에 안들고,

그렇게 고민을 하다 그냥 왔는데...

그게 계속 마음에 걸렸던 모양입니다.


그래서 검색을 계속하다가 파는곳을 찾아서 갔는데

직원의 태도가 영... 불친절해서 또다시 보류...

전화로 물어보았을때는 엄청 친절하게 물어보는것을

잘 말해줬다고 분명히 와이프가 말했는데...

방문을 하니까 전혀 다른 분위기였네요.

다른 사람이 응대를 한것인가?

결국에는 구입을 했지만... 썩 기분이 좋지는 않았네요.,



이게 제가 귀담아 듣지 않아서 나이때 별로 

마이크로 킥보다 미니 맥스 뭐 이렇게 끝에

이름이 달라지더라고요.


또 브레이크가 뒷바퀴에 발로 밟아서 세우는것이 아닌

자전거처럼 손으로 잡는것도 이고 다양하더라고요.




마이크로 킥보드 미니라고해서 샀는데 

모델명에는 디럭스라고 쓰여 있네요

이거 뭐가 맞는거야?

뭐  미니라고 했는데... 디럭스던 미니던 ...

크게 중요치는 않을것 같지만 

겉포장에는 또 미니라고 쓰여있고,

영 ... 갈피를 못잡겠네요.




구성물은 이렇습니다 .바퀴랑 뭐 다 달려진 

완제품인데 손잡이만 끼우면 되는 

그런 조립품이라고 해야하나?

이거 뭐 박스에 안맞아서 그런지

 핸들만 빼서 포장한 느낌이네요.



바퀴에 불도 나오는것을 사주려 했지만 이등급보다

한단계 위에 부터 된다고 하네요.

어린 연령대가 쓰는 것이다 보니 무언가

옵션에도 제약이 있네요.

바퀴에 불빛이 들어오면 진짜 이쁠것 같은데

조금 아쉽긴 합니다. 




제가 어렷을때 타던 킥보드랑은 조금 다르네요. 

핸들이 돌아가는게 아니고, 발판에 힘을 주면 바퀴가 돌아가는

형식이에요.무게에 따라 바퀴의 방향이 달라지는거네요.

이해 하셨죠?



뒷바퀴의 브레이크 입니다. 발로 밟으면 ...스탑....




핸들의 높낮이도 조절이 되고, 이것을 발판에 잘 고정해서

찰칵 소리가 날떄까지 홈에 잘 맞추셔서 끼워야 한답니다.


끼우시고, 움직여 보시고,

고정이 잘 되었는지 장작이 잘 맞았는지

꼭 확인을 해보세요.


자녀분들이 타다가 갑자기 핸들이 빠진다면 

크게 다칠수도있으니까요.




이 핸들의 아래부분의 빨간 홈이 발판과 잘 맞았는지

확인을 꼭 하세요.



바닥에 보이시나요? 동그라미를 쳐 드렸다면 

이해가 빠르실것 같은데...

찰칵 소리만 듣고 그냥 넘기지 마시고, 돌려보고,

당겨보고 , 2중 확인을 하시길 바랍니다.



완성된 마이크로 킥보드 미니의모습입니다.

무언가 엄청 단순해 보이네요.

저 어렸을때는 그냥 핸들 돌아가고, 브레이크가 어디있어 ㅋㅋ

그냥 그게 끝이였는데...요즘은 아이들 제품에

안전에 관해서는 철저하다보니 ^^



구경만 동내형아들이 타는것을 여러번 했지

실제로 직접 타본적은 이떄 구입했을때가 처음이었답니다.

무언가 혼자의 힘으로 낑낑거리며 해보려고

하는 모습이 너무 기특해 보인다고 해야 할까요?

그냥 하는대로 내비러 두었는데요. 처음에는

끌고만 다니고 발판에 두발을 다 올려놓고 하더니

10여분도 안되서 한발은 발판위에 올리고,

한발은 밀면서 신기하게 혼자 타더라고요.

너무 신기해네요. 가르쳐 주지 않아도 본능적으로

대충 감을 잡아서 타는 모양이네요.


오 아들~ 운동신경이 제법 있군 ...좋아...



칭찬을 해주니까 아주 신이 났는지 웃고, 떠들며

타다가 넘어지기도 하고, 일부러 쓰러트리기도하고,

자기만의 즐거움을 찾아 즐기고 있더라고요. 어느샌가 말이죠!!

저희는 구입을 할때 스쿠터 헤드라고 해서 공룡모양의 헤드를 따로

구입해서 킥보드에 끼워 놓았답니다.

아이의 보호와 킥보도의 보호 뭐 일석이조의 토끼를 잡으려는

마음에서였죠!!


안전에 대해서는 구입하자마자 집안에서 연습을 하면서

몸소 아들에게 경험을 주었네요. ㅋㅋ 

매트위에서 타다가 넘어졌는데... 공룡헤드에 띠용~




몇번 탔다고 그냥 발놀림이 장난이 아니네요 .


지금은 집안에서 타지만 이제 봄이 몇개월 안남았는데...

그동안 집에서 열심히 연습하고, 봄에 아주 재미나게 

타기를 기원하며 ... 오늘도 열심히 연습중이랍니다.


이번달이 21개월 차로 접어 들었는데요. 

한국식 나이로 3살....만 1세...

참 우리나라와 북한만 있는 대한민국식 나이를 없애버려야 할것 같습니다.


다가오는 설...명절에 아이들 선물로 나름 괜찮을것 같은데... 어떠실런지 모르겠네요.


아무튼 ...몸으로 움직이는 것이라면 저희 아들이 좋아해서 참 뿌듯하면서 다행이라는 

생각을 해보게 되네요. 장난감을 사줘서 며칠 만지작 거리고,

지금은 거들더도 안보는 것들이 몇개 있거든요.


하지만 이것은 꼭 하루에 몇번씩은 가지고 노는거 보니까

썩 마음에 드는 모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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