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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먹방 이야기~♪

맥주 한잔 생각날때 노랑통닭 순살치킨 3종 어때 천안 두정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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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쯤 프로야구가 개막해서 오늘은 어떤 플레이를 할 지 내가 응원하는 팀은 이길지 한화는 올해 또 하위권에서 머물지 어떨지 오늘은 이기겠지라며 기분좋은 상상을 하지만 시작과 동시에 혈압이 오르는 그런 플레이를 할것을 예상하며 ^^ TV를 틀었던 적이 한두번이 아니었는데... 그마저 올해는 당장은 할 수없을 것 같습니다.


원래 TV를 안보는데 요즘... 가끔 보게되더라고요. 구해줘 홈즈며 , 나혼자산다? 와이프가 TV쟁이라 불릴 만큼 엄청 애청자기에 옆에 있다보면 저도모르게 보고 있네요 ^^



가끔 저녁을 부실하게 먹었다던가 점심을 과하게 먹었다던가 저녁생각이 없을때...

무언가 먹어야 하겠고, 당장 배가 고프지 않다면...우지니만 일단 저녁을 먹이고, 1~2시간정도 기다렸다가 우리는 치킨을 시킨답니다. 

점심은 오후1시 저녁은 오후 7시에 요즘 먹거든요.

작업을 하다보니...


아무튼 ... 그럴때 맥주 한잔 간절히 생각이 나죠! 간단히 마신다면 뭐 전에 포스팅한 옥수수 브이콘이나 과자같은 주전부리로 해결을 하겠지만 식사겸 해서 먹게 될 때는 이게 메뉴의 선택을 잘해야 하게든요.^^



진짜 두정동 백석동에 있는 치킨은 다먹어 본거 같네요.


또 고민에 빠졌죠! 어떤것을 시킬지...

그러다가 선택을 했습니다.

오늘은 노랑통닭이다!!


그것도 순살 3조세트로 말이죠!

그렇게 시키고, 1시간이 조금 안되어서 우리집으로 배달온 

천안 두정동 노랑통닭 순살치킨 삼종세트!!



깐풍기 맛과 양념, 그리고 햄버거 종이 봉지에 들어 있는 후라이드 까지 ...

무언가 어릴쩍... 이라고 쓰고 잠시 생각을 해보니 제가 어릴때도 저런곳에 치킨을 가져온적은 없었던거 같네요. 저보다 한 5살정도 저 많은 분들은... 아마 기억이 있을듯 합니다. 



노랑통닭은 무언가 쪼가리가 작아요.

내용물의 크기가 작아요. 먹다보면 부스러기가 상당히 많이 있어요.


치킨이라 부르고 튀김옷만 입은 것이라고 부른다라고 할 정도로 말이죠!

그래서 전에는 별로 선호하지않았는데...

개선이 된것인지 체인점마다 다른것인지는 모르지만 ...

이번에는 꽤 괜찮은 비주얼과 구성으로 왔네요 ^^


계훈 ^^

짜게살지말지 ..

후라이드는 뭐니뭐니 해도 소금에 콕콕 찍어서 먹는게 제맛이죠!

전 무언가 오리지날이 좋거든요 ㅋㅋ

요즘 각종 맛있는 소스들이 많기는 하지만...가끔 오리지날..좋죠!!



자기꺼는 없다며 뾰루뚱한 표정으로 한자리 차지하고 앉아있는 우지니

자기는 밥먹어 놓고... 맛있는거 아빠 엄마만 먹는다고 삐진것인가?^^

저 볼...왜이리 귀여운지 호호록 입속으로 넣고 싶은 볼살...ㅋㅋ



집은 난장판으로 만들어 놓고, 절대 치우지 않는 꼬맹이...

치킨보더니 장난감 다 집어 던지고 자리않으신 최우진 선생...



안에 떡도 있고, 꽤 괜찮네요.

후라이드를 아무것도 안찍고 그냥도 먹어보고,

소금도 찍어서 한번 먹어보고,이렇게 소스에 찍어서도 먹어보고, 결론은 다 맛있다^^

역시나 치킨은 맛있습니다. 순살은 또 먹기도 좋고 딱이네요.



우지니도 맛있다며 넙쭉넙쭉 주눈것을 꽤 잘받아 먹네요.

밥도 많이 먹은거 같은데... ㅋㅋ

생각외로 말이죠!  은근히 우지니는 고기를 안먹거든요.

그런데 치킨은 잘먹네요. 어찌되었든 다행...



그리고 저의 주식이라고 할 수있는 호가든까지 한잔 마시면 ...

배가 아주 든든해~ 하루 고생한 피로가 확~ 내려가는거 같아~

직장인들의 스트레스를 날리는데 다양한 방법이 있지만 역시나 한잔 마시는것만큼 기분 좋은 일은 없죠! 단... 적당히 마셔야 다음날 숙취도 없고 좋아요.

저도 집에서 맥주만 마시다보니 이거 배만 자꾸 뽈록 나오는것 같아 큰일 입니다.

저는 적당히가 안돼네요. ...ㅠㅠ



통닭상자에 원산지 표시가 되어 있네요.



또 이런저런 읽어볼 거리가 있어서 먹으면서 한번씩 읽어보셔도 좋을 것 같네요.



제조 방법도 적혀있고...

어려서 저희 아버지도 맥주 한잔 생각나실서 통닭 한마리 사시오곤 하셨는데...

치킨은 안드시고, 치킨무만 드시더라고요. 맥주한잔 치킨무 또 지켜보시다가 우리가 안먹는 목이나 이런 부위를 드시면서 아빠는 이런게 맛있다고 했는데...


나중에 크고보니 ... 그곳이 맛있던게 아니었네요. 갑자기... 눈물이...


요즘 감수성도 예민해지고, 집에만 있다보니 정신도 없고, 블로그 포스팅을 하는데 자꾸 딴생각이 들고, 두서없이 쓰다보니 끝까지 내려왔네요.

어휴... 이거 무언가 마음이 편안하지 않다보니 ... 그런듯 하네요. 


이 어수선함... 언제까지 갈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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