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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을 이야기~♪

아산 신정호수공원 아이와 갈만한곳 산책하기 좋은곳 찾는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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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여름에서 가을로 바뀔무렵 다녀왔던

아산 신정호수공원이랍니다.

한해가 지난후 이렇게 올려보네요.

집에만 두달여간 있다보니 그동안 쌓아 놓았던

포스팅 소재가 고갈이 날 지경이네요.

올려야지 올려야지 하고 방치해 두었던 사진들을

한장 두장 꺼내서 뒤늦게 이렇게 올려봅니다.



코로나가 확진자가 점차 줄어들면서 

사람들이 가끔 나가던 외출도

이제는 조금 빈번해지고 있는거 같아요.


거리에 사람들이 조금씩 늘고 있다고 

뉴스와 친구들의 이야기를 통해 듣고 있는데요.


이것을 좋게 해석을 해야 할지

아니면 나쁘게 해석을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저희도 일주일에 한번씩 주말을 피해

주중에 산책을 다녀오곤 하는데요.


확실히 3월달과 최근의 경우 사람의 수가 

달라지긴 했더라고요.


모두 마스크를 쓰고, 서로 조심을 하고 있지만

집에 어린 아이가 있다보니 여간 신경쓰이는 것이아니네요.






저희처럼 집에 유아가 있다면 엄청 신경이 쓰이실거에요.

집안에만 있어서 답답해하고, 

또 어린이집에 가고는 있지만 체험이나 체육활동이

제한되기 때문에 실내에서 그림을 그리거나 

장난감을 가지고 놀면서 해결될 수있는 것들이 

정적인것과 동적인것이 또 다르잖아요.


한창 뛰어다니고, 할 때인데... 그게 조금 미안해지네요.



요즘에는 또 마스크를 쓰지 않는 사람도 쉽게 볼 수가 있더라고요.

아직 끝난것이 아닌데 말이죠!

누가 잘했니 잘못했니 지적하고, 꼬집기는 

싫지만 누구를 감염시킨다라기 보다는 

자신이 감염을 예방하는 최소한의 도구로 마스크를 착용하는것인데...

그런것을 조금 알았으면 하는 생각이 드네요.

특히공공장소에 간다면 말이죠! 


그래도 우리나라의 경우는 대부분 잘 지키고 있어서

크게 걱정은 하지 않지만 ... 계속 집에 꼬맹이가 걸리네요.


그것만 아니었다면 크게 저희집도 일부러 갈것 안가고,

그렇게까지는 하지 않을텐데 말이죠!!




안그래도 천안에 있는 공원은 모두 갔기에 

아산 신정호수공원에 한번 가볼까 하는 생각도 있었거든요.


아산 아이와 갈만한곳 또는 산책하기 좋은곳으로 검색해보면 여지없이 이곳이 상위에 링크되는것은 뭐 말할것 도없죠!

호수 주변으로 체육공원이랑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기도하고, 근처에 먹거리도 있고 말이죠! 또 커피숍도... 하지만 모든게 제한적이라 음... 어찌해야할지...

뭐 이런 흐름으로 간다면 5월 안쪽에는 마스크를 벗고 활보할 수 있지 않을까 희망을 가져봅니다.



아산 신정호수공원 관광단지 위쪽으로 남산이 있는데요.

이렇게 팻말에 있는것처럼 등산코스도

1시간에서 2시간 남짓 둘러 보실수 있으니 건강을 챙겨보시고 싶으신분들 또는 경치를 구경해보시고 싶은분들 한바퀴 돌아보시길 바랍니다.



음악분수에 아산의 최고 인물이라 할 수있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동상도 있거든요.





한산섬 달 밝은 밤에 ...로 시작하는 충무공의 시도 한 수 읇어 보시고요.



느름한 모습의 충무공 ...진짜 이순신 장국이 영국이나 러시아 , 스페인 같은 곳에서 태어나셔서 일본군을 물리친 그런 전공을 올렸다면 ... 아마도 세계사의 모든 책에 이름이 등장하지 않았을까 하네요. 


아직도 동양의 역사는 서양비다 아래로 취급받는게 현실인데...

진짜... 이순신 장군은... 미래에서 우리나라가 일본한테 먹히는것을 도저히 볼 수없어서 보내주신 선물이라고까지 말하는 사람들도 있네요. ^^

신에게는 열두척의 배가 남아 있습니다. ^^ 아무리 봐도 멋있음 ^^




너무도 좋았던 지난해의 기억...

올해의 봄은 이렇게 될 줄 몰랐는데...



난중일기에 있던 내용이 조금씩 있으니 둘러보시면서 가슴속에 한번 불을 지펴보시길 ... 나도 과연 그 시대에 태어났다면 이렇게 할 수있었을까? 저는 못했을것 같네요.



공놀이를 한다고 해서 공을 가져왔는데... 엄마 품에서 떨어지지 않는 우지니...^^

잠에서 덜깨서 계속 칭얼 거리기만 ... 공원에 가자고 해서 왔는데...

도중에 잠들었네요 ^^ 이날은 도고파라다이스에서 물놀이를 실컷 하고 온날이었거든요. 그래서 피곤할만도 하긴 했죠! 바로 집으로 가려다가 우지니가 공원에 가서 공차고 싶다해서 이곳에 온것인데... 체력이 딸렸는지^^ 취침...



잠들기전에 공놀이를 한다며 웃고 떠들고 큰소리를 치더니만...엄마품에서 떨어질 생각은 단 일도 없는듯 ...그렇게 30여분간 왔다 갔다 하며 시간을 보내다 집으로 이동했답니다.




약 10여년 조금 안되었을때 왔을때는 취사장이 따로 없었거든요.

그냥 터만 있어서 알아서 돗자리 깔고 먹고, 치우고 그랬었는데...

몇년전에 이렇게 테두리를 치고, 취사장이 생겼어요.


선착순으로 입장을 하는데요.

운영시간은 오전 11시에서 오후10시까지 인데요.


예전에 ㅋㅋ 문이 딱 열리고 뛰어가서 자리를 찜하고 앉고 엄청 어이가 없긴 했었습니다. 그때가 생각나네요 ㅋㅋ



날이 좋을때는 주말에 자리를 차지하기가 힘들죠! 


무언가 두서없이 적었는데요.


요즘 몸이 많이 피곤해서 이거 참 정신이 멍~ 한 날이 많네요.

이거 활동량은 적고, 계속 앉아만 있어서 그런지 더욱 피로가 오는것 같기도하고,

이거 저녁 먹기전에 반신욕좀 해야겠네요. 


그럼 남은 오후시간도 잘 보내시고요.

허접한 내용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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