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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을 이야기~♪

부여 롯데리조트 아쿠아가든 워터파크 실내 수영장 추억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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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몇해전 우지니와 떠났던 행복한 추억을 생각하며 포스팅 해봅니다. 제가네이버랑 티스토리를 어느정도 시간적 차이를 두고, 포스팅을 하다보니 ... 잊어버리고 올리지 않는 그런 내용들이 빈번히 발생하더라고요. 물론 정보도 중요하지만 어찌보면 기억을 보듬에 추억을 기록하기 위한 것이기도 하기에... 이렇게 시간이 조금 지났음에도 그때를 생각하며 살며시 추억을 기록해 봅니다.







부여 롯데리조트 아쿠아가든 워터파크 실내 수영장 ... 올해도 가려고 했었는데... 못갔거든요. 아니 제주도로 그 목적지를 바꾼것이죠! 하지만 ...물을 좋아하는 우지니... 그래서 한번 다시금 가려고 계획중이긴 한데... 실내 수영장이다보니 사실 요즘은조금 꺼려지긴 합니다. 이거 대략 난감 ...



지난해 초 ... 어린이집에 들어가기 전이었는데... 말도 잘 못했을 때 ^^ 앞글자 하나만 말하며 무슨 수수께끼같은 대화가 일상이었는데..지금은 조잘조잘 아주 말도 잘하죠! 1년이란 시간이 정말 아이들에게는 큰 차이를 주네요.



부여 롯데리조트 아쿠아가든 요금표와 이용시간표인데요. 

지금은 조금 차이가 있을지는 모르겠네요. 또 여기에 할인 이런것도 있을텐데... 지금은 제가 정보라고해야하나? 일기형식으로 쓰는 글이라..미쳐 찾아보질 못했네요.

송구스럽게도... 또 코로나 때문에 이용제한이 있을 수도 있고요. 한번 전화를 하셔서 문의 하시는게 현재의 상황을 가장 잘 아는 방법이 될 수있을 것 같습니다.



이때만해도 튜브는 이것을 사용했는데... 지금은 폴리 튜브를 사용하고 있지요^^



튜브에 바람을 가득 넣고, 엄마랑 물놀이를 즐겼던 우리집 꼬맹이는 지금 훌쩍 커버렸네요. 아빠가 말만하면 조용히 하라고 버릇없이 이야기하는 수다쟁이가 되어버렸네요^^




부여 롯데리조트 아쿠아가든은 정말 내부가 잘되어 있답니다. 폭포처럼 물이 떨어지는 곳도 있고, 아프리카의 어느 한 마을 같이 이런 조각상도 있고요. 



튜브를 타고 한바퀴를 돈다음 집에서 챙겨온 물놀이 세트를 가지고, 우지니가 들어가서 놀 수있는 얕은 물로 이동~ 배도 가져왔고, 양동이도 가져왔고, 물을 뿌리며 여전히

지금처럼 즐거워하고 있는 모습 ^^ 지금은 통통한 볼 살이 빠져서 귀여움이 살짝 빠졌지만 ...그래도 ㅋㅋ 여전히 이쁜 내새낑~



절대 심술이 난게 아니에요. 원래 볼이 빵빵한거에요 ㅋㅋㅋ

표정은 심술난 표정인데...



이리갔다. 저리갔다 물위에서 재미있게 놀아주는 엄마... 얼굴에 무서운 표정 재미난 표정 여러가지 상황이 교차하네요 ^^



물조리개에 물을 가득 넣어 배에 물을 주고 있는 우지군 ... 무어라 중얼 거렸다고 일기장에 쓰여 있는데... 그냥 혼잣말인듯 합니다. ^^



아빠가 같이 온줄도 모른체...엄마와 행복한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꼬맹이는 ...어느순간 이상함을 느꼈는지... 아빠를 발견하고, 당황스런 표정도 한번 지어봅니다.^^




바닷가 해변처럼... 되어있는 얕은곳...점점 물속으로 들어갈수록 물은 깊어지고... 우지니가 말이 닿는곳까지만 이동... 물대포도 발사해주고, 물 폭탄도 바닥에서 터트려주고, 아주 신이나사 깔깔깔 웃었던 모습과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그 특유의 웃음소리... 아이들의 웃음소리는 왜인지 기분을 좋게하잖아요^^


물이 깊다며 안아달라고해서 엄마품에 꼬옥~ 안긴 우지니는.... 안전지대를 찾아 갑니다.



손가락은 왜 입으로? ^^ 오~? 



따듯한 탕으로 들어와서 노곤노곤 몸의 에너지를 재충전하는 시간...

김치~ 찰칵~ 이라는 말에 저런 손짓의 제스처를 보여주는 우진군...^^

사랑스럽지 않을 수가 없다.



보글보글 물이 올라오는게 신기했는지... 손을 대보고 싶다고 한다.



이게 아까 말했던 물웅덩이. 물폭탄... 꾹 누르면 바닥에서 폭탄이 ㅋㅋ 설명을 못하겠다.ㅋㅋ



그리고 다시금 튜브를 타고, 한바퀴 돌기... 물놀이는 좋아하지만 물을 무서워하는 엄마... 튜브를 꼭 쥐고 ^^ 우지니와 물위를 동동동~ 떠다닌다.



무언가 불만이 가득한 우지니의 표정...



아빠와 엄마가 번갈아 가며 튜브를 태워주니 기분이 좋아진 모양이다...^^

그렇게 즐거운 시간을 보낸 우지니는 ....방에서 코~ 오랫동안 잠을 잤다. 아무래도 물놀이가 ㅋㅋ 많이 피곤했던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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