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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을 이야기~♪

아산 아이와 갈만한곳 환경과학공원 놀이터 우지니 신나게 놀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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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지니와 지난달 다녀온 아산 환경과학공원 놀이터 이 주변일대에서 아주 신나고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고 왔답니다.

킥보드를 타고 쌩~ 하고 빠르게 질주도 해보고, 뛰어다니기도 해보고, 또 비누방울도 날리고, 미끄럼틀도 타보고 말이죠!



어른들에게는 시시해 보일지 몰라도 아이들에게는 이런 시간이 삶의 전부인 순간이기도 하죠^^ 아빠놀아주세요. 아빠 우지니랑 놀아줘요라는 말이 아직도 귓가에 메아리치며 맴도는거 같아요^^ 우리 아들 뿐만 아니라 전국에 모든 아이가 부모들에게 매일같이 하는 말일텐데... 마스크를 쓰고, 너무도 안타깝네요.





이날은 해미읍성에 다녀오는 길... 무언가 우지니가 마음껏 뛰어놀지 못했나봐요. 그래서 집으로 가는길에 이곳에 들렸답니다. 예전에 여기 생태곤충원에 왔을때도 재미있게 놀고 간 기억이 났는지... 아빠 우지니랑 여기서 놀까요? ㅋㅋ 요즘 구사하는 어휘가 진짜 장난아니랍니다. ㅋㅋ 응 그래라고 말한뒤... 뒤에 졸졸 쫒아다니기만 했는데 그것도 우지니는 좋은가 봐요. 한참을 놀면서 제가 따라 오는지 주변에 있는지 수시로 확인을 하더라고요. 함께 놀수 있는 시설과 놀이가 있고, 이렇게 저는 타지못하고, 놀아주지는 못하지만 주변에 맴도는것만으로도 무언가 안심이 되는가 보네요.



한참을 놀다가 잠시 휴식시간을 가지며 비누방울을 날리니까 주변에 아이들이 신나서 비누방울을 터트리려고 주변에 몰려오네요 ㅋㅋ

아이들의 동심의 세계는 다들 비슷한듯 합니다.





엄마에게도 갔다가... 다시 저에게 왔다가 진짜 구석구석을 누비며 영역표시를 하는중 ^^



미끄럼틀도 정말 몇번이나 탔는지 엉덩이가 반들반들해질 정도였답니다.

집앞에 놀이터는 중간에 징검다리도 있고, 위험하고 ,또 초딩들이 점령을 하고 있기 때문에 우지니는 사실 타기가 힘들거든요. 그래서인지 이곳에서 아주 열정을 불타운거 같습니다. 



아산 아이와 갈만한곳 환경과학공원 놀이터 우지니는 이곳에서 2시간 가까이 놀았던거 같아요. 진짜 쫒아다니는데 땀까지 날 정도였네요. 날은 선선해서 비교적 괜찮았는데.. 요 쪼만한게 체력이 대단하긴 하네요. 놀고 싶다는 의욕이 엄청 ...아주 용암의 마그마처럼 팔팔 끓었던거 같아요.

꼭 더 놀고야 말겠어라고 ㅋㅋ 무언의 압박을 저에게 하는듯 ...



미끄럼틀로 곧게 뻗은것도 있고, 중간에 한번 굴곡이 있는곳도 있고, 빙글빙글 돌아가는것도있고, 아이들이 놀기에는 딱인듯 합니다.


3~5세정도가 놀기 딱좋은 그런 장소인듯 해요.

아산 환경과학공원 놀이터 집에서 가까웠다면 정말 자주 갔었을텐데... 살짝 그부분이 아쉽긴 합니다.


암벽등반이라고 하기는 그렇지만 ㅋㅋ 나름 등반도 우지니는 곧잘 하더라고요.

요즘 이렇게 어딘가 올라가는것을 자주 하더라고요.

집앞에 놀이터도 제법 높이가 되는데 그런곳을 올라가고 말이죠!

고소공포증이라던가 높이에 대한 무서움은 지금까지는 없는거 같네요.

 


이건 아파트 놀이터에도 있는데... 자주 타던거라 그런지 친숙했던 모양입니다.



영차~ 영차 이건또 뭐야... 무언가 어려운듯 쉬운듯 애매한 코스... 

마스크를 쓰고, 불편할텐데... 숨을 고르고, 쉬었다가 페이스 조절을 잘하더라고요.

참 그것도 신기하더라고요 ㅋㅋ



아산 환경과학공원 놀이터 바닥의 고무매트의 성분... 사진으로는 안보이지만...

아무튼 인체에 무해하다는 사실...



이번에는 싱싱이를 타고~ 생태곤충원으로~ 쌩~



사슴이라도 귀엽게 사진도 찍고, V가 ㅋㅋ 혼자 제대로 안되자 반대편 손까지 이용해서 브이를 만드는 꼬맹이...아고 귀여워 ㅋㅋㅋ



악어는 무섭다고 사진을 안찍는다고 하네요 ^^



그리고는 반대쪽으로 킥보드를 타고 쌩~ 달려가더니만 팬더 삼형제와 오래간만에 제회를 합니다. 지난 가을에 만났었는데... 잊지 않았군...



팬더친구도 타보고 또 사진도 찍고, 아주 .... 아빠 사진찍어야지 하면서 찍으라고 말하는데... 항상 카메라는 안보고 엉뚱한 곳을 바라보는 이유는 뭐니?


요기가 바로 그린타워 ...런닝맨 촬영지... 초고층에서 즐기는 주변의 풍경... 경치관람은 끝내주긴 합니다. 



징검다리도 혼자 건너보고... 일년전에는 혼자 못건너갔던거 같은데...

일년이라는 시간의 차이가 이렇게 크다니...



얼룩말은 높아서 ㅋㅋ 등에 탈수가 없다네요. 그리고 코끼리도 타고 찍고, 동물친구들과 정말 사진을 많이 찍었는데요.



역시나 하이라이트는 맨 처음에도 있는 맹수의 왕 사자와 찍인 사진을 가장 좋아하더라고요. 이렇게 우리의 2시간 남짓 즐거운 시간아주 영혼까지 불태워서 놀았답니다.


아산 아이와 가볼만한곳 환경과학공원 놀이터 자녀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보시길... 주차장과 따로 떨어져 있어서 킥보드나 롤러브레이드 이런것을 타기 정말 좋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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