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스타필드 나들이 영업시간 아이들 놀이터 등등 소소한 일상

지날달 안성 스타필드로 나들이를 다녀왔는데요. 따분하던 찰나 ... 잘되었다 싶었죠!

사실 이케아도 가고싶고, 하남 스타필드도 가고 싶고 했었는데...집에서 가까운곳에 생겼다고하니 그냥 마실삼아... 또 아이들 놀이시설도 있다고 하니까 뭐 겸사겸사 다녀왔답니다. 일부러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주말을 피해 평일에 갔는데도 사람이 생각보다 꽤 있어서 당황하긴 했네요 ^^

안성 스타필드 영업시간과 트레이더스, 아쿠아필드 메가박스도 영업시간이 있으니 방문을 하시려는 분들은 참고하시면 도움이 되실 수 있으실것 같아요.

안성 스타필드 영업시간의 경우는... 연중무휴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12시간 운영이 되고요. 트레이더스는 오픈시간은 동일하고, 폐점시간은 1시간더 영업을 하네요. 오후 11시까지요. 

메가박스 영화관의 경우도 오픈시간은 동일하고, 다음날 00시까지 영업을 하고요.

아쿠아 필드는 수영장은 오후 7시, 스파는 오후 10시에 닫는답니다. 물론 오픈시간은 모두가 동일하네요.

지하에 주차를 하고, 우지니가 밖에서 놀고 싶다고해서 데리고 나갔는데요. 

밖으로 나가는데...이것은 뭐 럭셔리의 극치라고 해야할까요? 대박이네요.

완전 엘레강스 하네요. ^^ 

외국의 유명한 백화점 같은 그런 느낌이 들었다고나 할까요?

그냥 아이들처럼... 신기하거, 고개를 두리번 두리번 했답니다. ^^

방문하기전에 와이프 아는 동생이 다녀왔다고 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었다고 하는데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인 폴리가 있다고 해서 경찰을 졸아하는 우지니를 위해 가서 사진도 찍어주고 하려고 했는데...이거 웬걸... 없더라고요.

이때가 마침 할로윈데이를 준비하는 기간이라 ...그것으로 이벤트가 바뀌었다고 ㅋㅋ그래서 우지니에게 아주 세뇌시키듯 이야기를 했는데... 없다고 말하니... 표정에서 실망한 기색이.... 한순간에 거짓말쟁이가 되어버렸네요 ^^ 이게 아닌데...

안성 스타필드 나들이는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해 볼게요. 음... 맨 밑에 가이드맵이 나와 있으니 매장에 대한 정보가 필요하시면 맨 밑쪽으로 가시면 될 것 같아요.

쭉~ 둘러보니까 ... 하남이랑 크게 규모나 이런것은 차이가 없어 보입니다.

하지만 하남은 백화점이랑 연결되어 있었던거 같아요. 

안간지 오래되긴 했지만 ... 제기억이 맞다면 말이죠^^

아무튼... 새로 지은 건물에 아주 여러 브랜드가 입점이 되어 있었는데요.

무언가 뭐랄까? 고급스러운 그런 브랜드는 아니고 ,일상에서 자주볼 수있는 그런 브랜드들이었답니다. 그니까 ㅋㅋ 크게 다르지 않았다는 말이되겠네요.

이거 천천히 한쪽을 구경하면서 끝까지가면 반대쪽으로 넘어가 또 오 걸어오면서 구경을 하고 시간은 참 잘가더라고요 ㅋㅋ 그러가가 혹하는게 생기면 들어가서 구입을 하고, 말이죠! 그리고 자동차 BMW 매장도 있었고, 가전전문 매장인 일렉트로마트였던가...아...그곳은 우지니를 들고 있어서 못가봤네요. 조만간 다시 방문을 해서 구경을 해봐야겠어요. 요즘 애플의 맥이 새로나온다고 해서 관심이 많은데...있나 한번 보러가야겠어요., 또 영화관도 있고, 사우나... 코로나만 아니면 바로 갔을텐데...아쉽네요.

하남은 가봤는데 말이죠... ㅜㅜ 시무룩...

한글로 빈폴이라고 쓰여 있어서 신기해서 찍었답니다.^^

사진의 순서가 조금 뒤바뀌었죠? 사실 오자마자 이곳에서 시간을 꽤 보냈죠! 와이프가 홀로 매장내를 둘러보게 하고, 저는 우지니와 이곳에서 놀아주었죠! 

여기저기 아주 엄청 왔다갔다 했답니다. 

한달더 먹으면 더 날뛰게 될 텐데... 체력을 조금더 길러야 될 것 같습니다.

얘는 진짜 에너자이저인듯...

공룡들도 전시되어 있었고, 미끄럼틀과 미로등 아이들이 놀수있는 놀이터가 있었지만 나이가 어린 유아들은 조금 어울려 놀기가 쉽진 않을것 같아요. 우지니도,,, 미끄럼틀이 너무 높이 있고 또 구불구불하게 있어서... 무서운지 안탄다고 하더라고요 ^^

그냥 여기저기 돌아다니기만 엄청했네요.

방황중인 우지니... ^^

밖이 조금 추운거 같아서 실내 놀이공간으로 들어왔답니다. 2층으로오면 푸드코너 옆쪽에 이렇게 아이들이 놀 수 있는 실내놀이공간이 마련되어 있답니다.

여기에서도 우지니는 아주 정신없이 놀았죠! 그리고 지인을 만나서 우지니는 누나랑 또 2차전을 펼쳤죠! 진짜 2시간은 쫒아다니면 노는것을 봐준거 같네요.

그덕에 와이프는 아주 편안하게 구경을 하고 왔죠! 

사진이...흔들렸네요. 하도 나부대서 이거 사진을 제대로 찍지를 못했네요.

뭐랄까? 안성 스타필드는 아이들을 위한시설들이 꽤 많아요. 그래서 아이가 있는 부모님들이 오시기 딱 좋은 그런 곳인거 같아요.

또 여기 키즈별마당 도서관도 있어서 아이들에게 상상력과 창의력 발달에 꽤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신기해하는 우지니의 모습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

마치 우주선처럼 생긴 도서관... 하늘에는 별이 있고, 마냥 신기한 표정으로 두리번 거리는 우지니... 여기도 작은 놀이공간이 있어서 유아들이 놀기 좋았답니다.

아빠가 안티니 ㅋㅋ 표정이 참... 톱니바퀴를 끼워서 과학의 원리라고 해야하나? ㅋㅋ 아무튼... 요렇게 놀 수 있는 공간도 따로 마련되어 있답니다. 

톱니바퀴를 끼워 빙글빙글 돌리면서 신기해하던 우리집 꼬맹이...

아무튼 여기저기 다 돌아다니며 흔적을 잔뜩 남기고 왔답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장난감가게도 있고, 다이소도 있네요 ㅋㅋ

우지니가 한창 모으고 있는 토미카... 또 이곳앞에서 멈춰서서 엄마와 티격태격 실랑이를 벌이고 있네요. 안산다고 하고서 우지니는 항상 하나만 ,,,너무 사고 싶어요. 

엄마 ,,,, 떼를 쓰기 일쑤 정말 이 떼쓰기마왕.... 데려오면 안될듯 ^^

결국 토미카를 하나 획득...

블럭도 있어서 레고를 이용해 벽에 우지니의 이름도 새겨보았답니다.

아이들 방을 꾸밀 수있는 침대 및 가구를 판매하는곳도 있고, 풍선을 파는곳도 있는데...저 캐릭터 풍선의 가격은 이만원이래요. 다행히 우지니가 사달라고 안하더라고요.ㅋㅋㅋ

스타벅스도 있고, 진짜 매장이 다양해서 쇼핑하기도 너무 좋을 것 같긴 하더라고요.

아.... 일렉드로마트 이곳을 못가본게 한이 될줄이야... 이번달 평일에 날잡아서 한번 꼭 가봐야 겠네요. 우지니가 어린이집에 가는날 가야겠어요 ㅋㅋㅋ

역시나 우지니는 비싼것을 아는지... 아빠 저기 자동차 멋지다 구경가자 ㅋㅋ

그래서 안에는 안들어가고, 밖에서 또 한참을 구경하다 갔답니다.

우지니가 자동차를 너무 좋아해서 자동차만 보면 관심이 엄청 많아서... 그냥 지나칠수가 없죠!

안성 스타필드의 인기장소 아쿠아 카페... 신기하고, 재미난 못생긴 물고기도 보았답니다. ㅋㅋ

노브랜드 버거... 저는 처음 보았는데.. .와이프는 이미 알고 있더라고요. 

신기하네요 ㅋㅋ 노브랜드 버거라... 다음에는 요것도 먹어봐야겠네요.

스타필드의 층별 지도까지 ....

생각도둑과 알아본 어설픈 쇼핑지도

안성 스타필드 영업시간 및 소소한 일상의 이야기는 여기서 마쳐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