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버스 타요 미니 가방 퍼즐 4종 색칠 공부 우지니 즐겁게 놀아요

3주간의 휴식을 마치고, 우지니가 어제부터 ^^다시 어린이집으로 출근을 하기 시작했답니다. 그동안 집에서 수많은 시간을 와이프와 단둘이 보내다보니 무언가 조금 재미가 없다는 뭐 그런 제스처를 ㅋㅋ 자주 보였었거든요.

그래서 지난주 여행을 다녀왔는데... 엄청 좋아하더라고요. 역시나 아이들을 방목을 해야하는데... 이 마스크와 코로나 때문에 그러질 못하네요.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아무튼... 집에서 장난감도 가지고 놀아주고, 책도 읽어주고, 어린이집에서 보내준 교구로 이런 저런 놀이도 해주고, 해도 아이들은 끝임없이 놀아달라는 말에 할 수있는 놀이가 고갈...아~ 이제 더이상 무엇을 하고 놀아줘야 하나...

그러다가 생각한게 퍼즐이죠!

우리가 알고 있는 단순한 퍼즐이 아니라 살짝살짝 모양에 변형을 준 퍼즐...4종...

타요 미니 가방 퍼즐 4종 그리고 색칠 공부까지 들어 있어서 나름 값싸고 알차게 지금도 가지고 놀고 있답니다. 이런제품을 보고 가성비가 값이다라고들 말한다고 하죠?^^

휴대하기도 편리하게 가방과 손잡이가 있어 들고다니기도 간편하죠!

또 퍼즐판 뒤에는 이렇게 다른그림 찾기도 있고요.

나름 재미있게 놀수있는 작은 소스들도 숨어 있답니다.

또다른 퍼즐판 뒤에는 꾸불꾸불 미로찾기라고 해야하나요? 길찾기라고 해야하나요? 

우리가 볼때는 상당히 쉽지만 ... 아이들이 볼때는 무언가 고민이 살짝 되는 모양이에요. 처음 할때는 멈짓하더니만... 요즘은 그냥 휙~ 잘하더라고요 ㅋㅋ

또다른 판 뒤는 꼬마버스 타요 친구들의 번호판으로 줄을 긋는 것도 있는데...

예전에 버스 색깔을 모두 흑백으로 하고, 아이들에게 어떤것인지 찾으라고 하는게 있었는데 ㅋㅋ 아이들은 신기하게 다 잘 찾더라고요. 대박쓰 ....

요렇게 들고 여행갈때 또는 외출할때 아이들이 심심해하지 않게 들고다니면 참 요긴하게 사용될 수있답니다. 퍼즐을 맞추면서 집중력 향상도 되고, 이런 저런 문제를 해결하면서 두뇌도 발달되고, 요즘은 다들 스마트폰에 정신이 팔려 있는데...

우지니도 뭐 키즈 유튜브를 시청을 하고 있지만 하루에 1~2시간 정도 시청하거든요.

나름 많은것 같아서 조금더 놀아주고, 시청시간을 줄이고 있는데...

아직까지는 놀아준다고 하면 바로 끄고, 저에게 달려오네요 ^^

그리고 함께 들어 있는 꼬마버스 타요 색칠북... 우리집 피카소 우진군의 색칠공부 실력을 한번 보시겠습니다. 

ㅋ 색칠이니 낙서니 ...아빠 어때요? 멋지죠라고 말하는데... 이것을 어떻게 대답을 해줘야 할까요? 사실 거짓말하기 싫어서 ㅋㅋ 얼렁뚱땅 넘겨버렸답니다. 어? 어? 응? 아 ㅋㅋㅋ 전 진실된 아버지니까요. 나중에 우지니가 이글을 보고 아버지는 나의 질문을 회피했군... 이라고 생각할까요?ㅋ

실력은 ^^ 발로 그린듯 하지만... 이것을 색칠하면서 보여준 집중력은 하버드 대학생 ㅋㅋ 시험공부 하루전 도서관의 모습이었습니다. 너무 과장되었죠! 

저는 진실해요. ㅋㅋ

아빠 보세요. 파란색으로 이쁘죠? 왜물어보는것일까요? 어디가 이뻐서 저에게 물어보는것일까요? 이게 우지니의 미적감각은 꽝인것으로 판명났습니다.

예술을 하긴 다 틀려먹었네요. 

꼬마버스 타요의 친구들이 색칠북안에 가득... 우지니가 언제쯤 제대로 색칠을 하며 색에 대한 감각을 깨닫게 될까요? 물론 뭐 저도 똥손이라 지금도 그림을 못그리니 ㅋㅋ 그림을 못그려도 괜찮긴 합니다. 피는 못속이니까요.

아무튼... 하루종일 색칠공부, 퍼즐공부 , 또 장난감도 신나게 가지고 놀고, 저녁을 먹고, 주차된 차에와서 운전연습까지 아주 신나게 하고, 하루를 마감하였답니다.

꼬마버스 타요 미니 가방 퍼즐 4종과 색칠공부를 할 수 있는 북도 들어 있는 구성이 만원도 안했던거 같아요. 진짜 만원의 행복 구입한지 4달정도 된거 같은데 여전히 잘 가지고 논답니다. 퍼즐을 잃어 버리지만 않는다면 꾸준히 잘 가지고 놀 수있을것 같아요. 점점 말도 많아지고, 잔머리를 꽤 써서 그런지 이렇게 무언가 생각하고, 응용하고, 뭐 그럴 수있는 놀이를 많이 해주는데요. 지루해하지 않고, 잘 해서 너무도 기쁘고, 뿌듯하긴 합니다. ^^ 아이들에게는 역시 부모가 잘 놀아주는게 최고인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