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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먹방 이야기~♪

천안 신세계백화점 맛집 육첩반상 생소갈비 반상 너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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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신세계백화점 맛집 육첩반상 생소갈비 반상 너로 정했다

 

점심식사메뉴로 적극 추천해 드립니다.

 

사진은 지난해 여름에 찍은거고요. 이곳은

 

일주일에 한번쯤은 가는 곳이라 크게 신경을

 

쓰지 않았는데...포스팅을 안했더라고요.

 

당연히 사진이 있어서 한줄 알았는데... ^^ 티스토리를 무한 방치하고

 

있을 무렵이었네요, 그래서 이렇게 뒤늦게 올려봅니다.

 

 

천안 신세계백화점도 예전과 다르게 푸드코너가 상당히

 

수준이 높아졌어요. 예전에는 진짜 어쩔수없이 한끼

 

때우는 그런식으로 생각을 했었는데 말이죠!!

 

 

그래도 그때의 기억이 살짝 그리울 때도 있네요.

 

지금은 전국 맛집을 안으로 모두 끌어와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양적 배부름이 아닌 질적 포만감을 느끼는 장소로 바뀐지 오래인데요.

 

전문식당가가 아니어도 만족스럽기 때문에 크게 그쪽까지 갈일이

 

점점 줄어들지 않나 하는데요.

 

 

어제... 갑자기 이런소리가 들리더라고요. 기존 야우리 시네마에서

 

이제 그곳이 CGV가 생긴다고, 아...

 

이말을 듣자마자 친구가 그러더라고요.

 

 

이제 영화 상영시간 보다 10분 늦게 들어가야겠다...

 

무슨 소리야 ? 광고 몰라? CGV 광고 진짜 짜증이 이만저만이 아니라고하네요.

 

그러고보니 야우리는 큰 광고를 하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이

 

나긴 하는데...영화를 아들이 태어나고, 안본지 너무 오래되어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어찌 되었든 천안의 야우리도 추억속으로 이제 사라지게 되었네요.

 

새로운게 생기면 예전의 모습은 점점 잊혀지고, 기억 저편으로 사라지는것이

 

너무 안타깝긴 합니다.

 

 

저도 예전에 반지의 제왕 2,3 이곳에서 보았고,

 

또 여러 영화들을 야우리에서 보았는데...

 

 

천안 신세계 맛집 육첩반상의 생소갈비 반상과

 

아들이 먹을 밥 한공기를 추가로 시켰답니다.

 

그리고 진동벨로 조리가 다 되어가길 기다리며

 

아들과 놀아주고 있었는데....드드드득....

 

진동벨이 울리고, 얼른 찾아왔죠!!

 

나무 틀에 불판이랑 반찬이랑 잘 갖추어져 있는 모습 처음에 보셨죠?

 

 

고기를 찍어 먹을수 있는 두가지 소스에

 

쌈무와 된장국, 찌개인가? 감을 잡을수없는 맛 ^^

 

그리고 불판위에는 진짜 화려한 비주얼의 생소갈비가

 

아주 예뿌게 새색시처럼 저에게 미소를 보이는것 같네요.

 

김치에 양파, 버섯이랑 파, 콩나물까지

 

아우..아주 건강해 지는 냄새가 사진을 보니

 

주위에서 냄새가 나는것 같은 착각속에 잠시 빠졌네요 ㅋㅋㅋ

 

 

나름 육첩반상의 특제 소스 같지만 저는 된장 아니면

 

안찍어 먹는 타입이라 묽은 소스는 안찍어 먹고,

 

이거 고추장느낌의 소스만 찍어 먹었답니다.

 

한끼 식사로 12,900원이면 다소 부담스러운 가격일 수도 있는데요.

 

생소갈비면 조금 다르지 않을까요?

 

혼자서 고기를 먹고 싶은데 많이는 아니고

 

딱 이정도... 밥이랑 먹고 싶을때 있잖아요.

 

음 ...무언가 고기가 먹다보면 느끼게 되시게 되겠지만

 

살짝 부족하다는 느낌을 받기는 해요.

 

그렇지만 밥이랑 위에 김치랑 같이 먹다보면 그렇게 또

 

부족하지는 않고, 고기를 몇점 더 준다면 좋을것 같은데...

 

그러면 단가가 조금더 올라가겠죠? ^^

 

어찌 되었든 밥이랑 이렇게 한끼 먹기에는 부족한 구색은 아닌거 같아요.

 

 

 

찌개라고 하기에는 다소 국물이 많고, 국이라고 하기에는

 

조금 애매한 ㅋㅋ 그런 느낌 이게 조금 그냥 애매해요. 말처럼

 

고기의 빛깔은 진짜 세상에서 아름다운 색 베스트안에

 

나름 들어갈것 같은 색상입니다.

 

기름기도 소스에 찍은 것도 아주 비주얼 하나는

 

대박이네요. 이게 입속에 들어가 몇번 이에게

 

임무를 부여하여 씹다보면 어디론가 사라지기에

 

상당히 곤란스럽게 만드네요.

 

 

이것에 맛을 음미하면 밥을 아주 천천히 먹었는데...

 

와이프의 눈의 아주 저의 몸둥아리를 뚫어 버릴것 같았네요 ^^

 

아주 느긋하게 먹기는 했습니다. 아들 밥도 먹여야 되는데 말이죠

 

참 눈치없이... 그래서 서둘러 먹고, 아들 밥을 주며 와이프가

 

밥을 먹을때 까지 아들과 주변을 돌아다니면 놀아줬답니다.

 

 

저렴하다고는 할 수없지만 고기도 땡기고, 밥도 먹고 싶고,

 

어느 한쪽에 치우친 것이 아니라면

 

육첩반상에 이 메뉴 드셔볼만 합니다. 이것 말고도 삼겹살 한상도 있으니

 

입맛에 맞는것으로 한번 골라 드셔보시지요.

 

맛은 따봉이니께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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