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맛있는 먹방 이야기~♪

천안배달맛집 두정동 직구삼 목살 소주 안주로 따봉

반응형

천안배달맛집 두정동 직구삼 목살 소주 안주로 따봉 


요즘 온통 먹는것만 눈에 보이고, 또 먹기도 하고,


그래서인지 포스팅의 대부분이 먹방위주로 꾸며지는거 같네요 ^^


이거 참 돼지도 아니고, 눈뜨자마자 먹을 것만 찾는것 같은 느낌입니다.



고기는 먹고 싶지만 외출하기 귀찮고, 또 냄새도 배고,


가볍게 소주 한 잔하고 싶을 때 밥도 시켜서 반주겸 하여간 


저의 조건에는 딱 맞는거 같아서 자주 시켜먹는답니다.


아들이 있다보니 저녁시간은 외출이 더 제한이 되기에 


고기에 소주한잔 생각나면 어김없이 딱 떠오르는 이곳 직구삼 ^^ 


와이프와 이구동성이로 이야기를 했네요. ^^



구성이 아주 알차요. 고기의 양이 친구는 작다고 하는데...


와이프와 제가 먹기에는 음...부족하지 않아요.


소주한병과 같이 먹으면 딱 적당하더라고요.


상추도 주고 ,포장도 깔끔하게 오고, 보기좋은 덕이 참 먹기도 좋은게 


틀린말은 아니네요 ^^



다만 아쉬운게 있다면 어느순간부터 배달료가 


생겼다는게 전에도 말했지만 무언가 안내던 돈을 


내는거 같아 아깝다는 생각이 너무 들었네요.


하지만 다르게 생각하면 옷차려 입고, 주차하기도 힘든 두정동에가서


이걸받아 오고, 시간적으로 또 이런 저런것을 생각하면 


2천원 비싸지는 않은것 같네요.



이정도의 비용이 계속 유지만 된다면 괜찮지만


제가 볼때는 점점 가격이 올라가지 않을까 합니다. 



배달이 오면 1층 현관에서 초인종을 누르면 우리 아들은 


첫눈을 보는 강아지처럼 팔짝팔짝 뛰며 와이프에게 카드를 달라고


손짓을 합니다. 엄마 마 카카 하면서 말이죠^^



그래서 카드를 손에 쥐어주면 문 앞까지 달려가서 어쩔줄을 모르고, 


아빠아빠 안아달라고^^ 자기가 결재를 한다고, 그래서 안아서


배달온것을 받고 카드를 직접 건네주게 하면 웃으면서 인사도 하고, 


손으로 빠이빠이도 하고 ^^ 마치 자기 할일을 다했다는듯이


와이프에게 카드를 들고 달려가네요. ㅋㅋ 배달 시키면 늘상 보는 풍경...



저희는 항상 목살을 시켜먹는데요. 


위에 파를 먹기 좋게 이렇게 올려줘서 떡이랑 콜라보가


정말 끝내주죠!! 사진을 보니까 어김없이 저의 침샘을


자극하기에 또 저녁에 술생각이 간절해지네요. 


생각난김에 오늘도 한잔 ? ^^



고추랑 마늘은 많이 먹는 저에게는 두가지가 조금 아니 많이 부족해요.


그래서 시키면 항상 냉장고를 뒤져보곤 하네요. 


고추랑 마늘이 집에 있나 하고요. 



밥도 흰 쌀밥이 아니고, 이것을 흑미라고 하나요?


알갱이도 씹을때 마다 톡톡 터지는 느낌도 나고, 씹는맛도 좋고,


씹을수록 달달한 그 탄수화물의 맛도 나는거 같고, 절대미각인 제가 


먹어도 너무 맛있네요, 밥이 일단 맛있어야 무언가 조화를 이루는거 같잖아요.




국물도 한번씩 떠먹기 좋은데요. 


고기먹기 바뻐서 몇번 안떠먹은거 같아요.



쌈장에 목살을 찍어서 상추에 싸서 먹으면 


아유... ㅋㅋㅋ 목살을 쌈장에 찍는거죠 ㅋㅋ


싸먹는것도 귀찮아서 잘 안먹는데 


이렇게라도 먹을때 상추를 먹어야 안먹는 야채도 먹게되고, 


육식공룡이다보니 채소의 섭취가 적긴해요.


그런데도 저는 배변활동에 큰 문제가 없어서 참 ...아이러니 하다네요.


와이프왈... 죄송합니다. 먹는이야기에 ....ㅠㅠ



미디움 웰던으로 구워진 목살이 진짜


쫄깃쫄깃 하고 씹는맛이 끝장이네요.


이거 소주를 한병이 아니라 여러병을 부르는 맛이에요.



떡도 쫄깃하고, 여기저기 다 쫄깃거리네요.^^


예전에는 이런 식감을 많이 좋아하지는 않았는데요.


이가 안좋아진것인지 ㅋㅋㅋ 즐기게 되네요.


외국인들은 이런 느낌이 싫어서 떡을 별로 안좋아한다고 하더라고요.



마늘도 고추도 쌈짱에 푹~ 찍어서 냠냠 ~ 


진짜 고기랑 이 채소들들 조합과 콜라보는 누가 가장 처음 먹었을까요?


마치 이모 2인분 같은 일인분주세요를 처음 외친사람을 알고 싶은것처럼 


너무 궁금하네요 갑자기 ...



저는 상추를 한장씩 싸먹는데... 와이프는 크다고


이렇게 반쪽씩 잘라서 먹는데 없다고 저보고 그만 먹으라고 하네요.


상추 두개밖에 안먹었는데 말이죠!!


자기가 다 먹고 ^%^



숨은 소시지 찾기도 아니고, 숨어 있는 소세지도 맛있답니다. 


예전에 정말 고기를 구워서 배달해주는 곳이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했었는데요.


생각했던게 이렇게 배달을하고 있으니까 신기하기도 하고, 무섭다는 생각도 드네요.


진짜 생각하는 모든것이 앞으로 이루어 질텐데... 


아... 다 되는구나.... ^^


또 다른길로 갈것같아서 바로 인사를 드리고 포스팅을 마쳐야 될것 같아요 ^^


천안배달맛집 두정동 직구삼 집에서 고기랑 소주한잔 생각날때



굳이 이제는 밖으로 나가지 않아도 이렇게 


맛있게 드실수 있는 이곳 한번 시켜드시길...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