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두정동 뼈다귀 해장국 얼큰한 국물 해장박사 속풀이 어때

천안 두정동 뼈다귀 해장국 얼큰한 국물 당길 때는 바로 이곳 해장박사에서 속풀이 해보세요.

자주 오는 맛집중 한 곳이라고 할 수 있죠!

팔팔 뚝배기에서 끓고 있는 저 국물... 으음... 바로 숟가락을 꽂아버리고 싶은 충동이 느껴지는데요.

 

다양한 해장 음식 중 단연 뼈다귀 해장국이 탑인 이유는 속풀이뿐만 아니라 든든하게 한 끼 해치울 수 있기 때문이죠!

고기와 얼큰한 국물, 그리고 아삭한 깍두기까지 이 삼박자가 고루 갖추어져 입안에서 춤을 추고, 속을 아주 든든하게 해 주죠!!

천안 두정동 뼈다귀 해장국 얼큰한 국물이 끝내주는 해장박사는 통계청 바로 옆에 있는데요.

단점이라면... 주차공간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주택가 골목에 그나마 주차공간 확보가 많이 되어서 다행이긴 합니다.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 30분까지예요.

천안 두정동 해장박사 메뉴판인데요. 뼈다귀 해장국 말고, 순두부와 전골, 선지 해장국도 판매를 하고 있답니다.

입구에서부터 아주 매콤한 향이 코를 자극해요.

예전 같으면... 해장하러 갔다가 반주삼아 한두 잔씩 마시고 왔겠지만... 시국이 시국인지라... 군침만... 다시고, 사이다로 ^^ 해결했네요.

반찬은 이렇게 세 가지 그리고 와사비를 가득 푼 간장...

아삭한 깍두기와 양파 초절임 , 배추김치 사실 해장국에는 이것만 있으면 아무 문제가 없죠^^

아주 뚝배기가 깨질 듯 ^^ 팔팔 끓어 넘친 맛있는 해장음식... 일용할 양식이 우리의 품으로 다가왔네요.

위에는 파가 송송~ 썰려있고, 국물은 뻘건 게... 아주 입맛을 자극합니다. 

흰쌀밥까지... 저는 사실 음주를 한 후 다음날은 국물만 쏙~ 빨아먹는 국물 파라고 할 수 있죠! 하지만 뼈다귀 해장국을 먹으러 오면 또 상황이 달라지죠! 밥을 말아서 국물과 함께 먹으면 속도 풀리고, 든든하고, 처음에는 음주 후에 저같이 입맛은 없지만 해장은 하고 싶은 그런 분들 국물만 쪽쪽~ 빨라먹잖아요. 그런데... 희한하게 뼈해장국을 먹으면... 밥 한 공기 그냥 뚝딱하게 되는 게 ㅋㅋ 참 신기...

뼈가 보통 세 덩어리 정도 들어 있어요, 그러면 저 같은 경우 한 덩어리는 고기를 발라서 먹고, 나머지 두 덩어리는 살코기만을 발라서 아래에 국물에 다시 투하를 해서 밥을 말고, 먹는답니다. 전에는 고기 다 발라먹고, 밥을 먹으니 희한하게 남기게 되더라고요. 제가 입이 짧은 것도 있지만 무언가 국밥 먹는 느낌이 갑자기 들더라고요.

 

그래서 씹히는 무언가가 조금 아쉽다 싶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이렇게 먹고 있네요 ^^

조금 번거롭고, 귀찮긴 하지만 이렇게 먹으면 더욱 맛있어요. 한번 도전해보시길 ^^

 

밥을 먼저 말듯 고기를 먼저 넣듯 그것은 중요치 않아요^^ 넣는다는 게 중요하죠! 

국물을 여러 번 호로록~ 들이켜고 , 밥과 고기를 척척~ 비벼? 말아서 입에 쑤셔 넣으면 각자 분업해서 신체기관들이 알아서 일을 해요. 난 단지 먹고 싶다는 생각만 할 뿐 알아서 손이 숟가락을 들고, 입에 넣고, 이가 씹고 ^^ 혀가 맛을 느끼고, 인가의 신체의 신비는 참으로 신기합니다.

천안 두정동 뼈다귀 해장국 해장박사 얼큰한 국물과 식감 좋은 고기 어때요? 숙취해소 어디서 할까 고민 중이시라면 여기 완전 강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