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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먹방 이야기~♪

천안 토정 삼계탕 복날 음식 추천 기력 회복하고 여름 무사히 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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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토정 삼계탕 복날 음식으로 추천합니다. 여기는 저의 포스팅을 굳이 보시지 않아도 나름 유명한 곳이기 때문에 천안에 살고 계신다면 한두 번쯤을 꼭 복날이 아니어도 가보셨을 거예요. 무언가 몸에 기력이 떨어졌다 싶으면... 기력 회복 겸 ^^ 보양 겸 한 번씩 들리는 코스라고도 할 수 있죠!

천안 토정 삼계탕 성정동에 자리 잡은 이곳으로 초복이 다가오기 전에 한번 다녀왔는데요. 역시나 사람들이 바글바글 합니다. 때 이른 더위에 요즘같이 폭염과 열대야까지 사람들이 진짜 낮부터 밤까지 땀을 한 바가지씩은 쏟고 있지 않을까 하는데요. 그 흘린 땀방울이 결실이 되어하시는 모든 일이 잘 되었으면 합니다. ^^ 너무 전형적인 멘트일까요? ^^

천안 토정 삼계탕 영업시간과 메뉴판이랍니다. 요즘은 진짜 종류도 상당히 다양합니다. 건강에 좋은 여러 가지 재료를 또 입맛에 맞게 드실 수 있으니 너무 좋은 거 같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기본이 전통삼계탕이고요. 얼큰한 것도 있고, 헛개와 참옻, 또 상황버섯도 들어가고, 흑임자와 흑미, 또 쌍화 등등 다양한 재료의 결합 평소에 좋아하시는 식재료가 있다면 취향에 맞는 메뉴를 한번 주문해 보시길 바랍니다. 

주변이 바 골목이고, 다가구 주택이 밀집된 곳이라 딱히 주차장이 따로 있다거나 하지는 않아서 조금 불편하실 수도 있답니다. 하지만 골목에 공간이 낮에는 충분히 있어서 조금만 걷는다면 주차공간도 크게 걱정은 없습니다.

다만 더워서... 그렇지 ^^

반찬은 이렇게 세 가지가 나온답니다. 깍두기와 배치김치, 이게 마늘장아찌인가? 그리고 소금과 후추는 테이블에 비치되어 있으니 덜어서 드시면 됩니다. 

보글보글 뚝배기에서 끓고 있는 삼계탕의 냄새와 비주얼... 침이 목구멍으로 그냥 꼴깍꼴깍 넘어가는데... 소리 들리시나요?

아... 점심시간이 다가오다 보니 또 배가 슬슬 고파옵니다.

이 뚝배기는 정말 어디서 공급을 하는 것인지 전국 어딜 가도 볼 수 있는 그릇입니다. 

파송송~ 아... 배고픔이 그냥.... 밀려옵니다.

인삼과 대추까지... 기력 회복을 위해 입속으로 넣어봅니다. 

복날 음식 추천하면 단연 꼬꼬가 일등이죠! 흑염소도 드시고, 보신탕도 드시긴 하지만 최근에는 개와 관련된 그런 뉴스가 한번 나가고 나니까 제 주변에서 보신탕을 드신다는 분들이 싹~ 사라졌네요. 

어차피 저는 뭐 안 먹으니까 크게 상관은 없지만... 소리 소문 없이... 사라지고 있네요.

 

닭다리도 뜯고, 소금에 고기를 콕콕 찍어서 먹고, 너무 맛있게 한 그릇 땀을 흘리며 뚝딱 해치웠답니다.

국물도 마시고, 무언가 몸에 기력이 솟구치는 느낌이 드는데 기분 탓은 아닌 듯 합니다.

건강해지는 느낌... 

예전에는 치킨이랑 이런 게 좋았는데... 요즘은 백숙이랑 삼계탕 이런게 ㅋㅋ 너무 좋네요.

 

다들 복날 음식 드시고, 기력들 회복하셔서 여름철 무사히 잘 넘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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